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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후기
자기돌봄워크숍;내 안의 바다를 꺼내는 춤, 훌라 2회차 2강 후기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2-12-05 09:17
조회
60
안녕하세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입니다 : )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지난주 목요일, 우리는 훌라를 추기 위해 모였습니다.
I kona를 복습하고 3절까지 안무를 배워봤는데요.
바깥 날씨와는 다르게 후끈했던 훌라 시간으로 초대할게요~!
이번 시간도 둘러앉아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하야티 선생님은 전날 야외에서 맨발로 훌라를 췄다며, 오늘 목소리가 좋지 않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다른 참여자분들도 한 마디씩 남겨주셨습니다.
"집에서 훌라 연습을 했는데 다리가 어렵더라고요. "
"예비군을 다녀왔는데 많이 추웠어요. 훌라를 추는 게 처음에는 두려웠는데 저도 모르게 '아이야'를 계속했어요. "
"지난주에 배운 안무를 고양이에게 보여줬어요. "
"저도 집에서 연습하면서 룸메한테 보여줬어요. "
"기분이 좋았어요. 또 하려고 했지만 서류작업을 하느라 못했어요. 오늘 많이 연습할 거예요. "
"두 번 정도 연습을 했어요. 주변에 알리니 관심 있는 사람이 많았어요. 전도하는 중입니다. "
"잘 못 추지만 안무를 배워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끝까지 열심히 하려고요. "
지난 시간에 배운 하와이 전통 의례로 훌라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숨을 들이쉬고 차분해진 다음 묵직한 소리를 내며 노래를 하듯 의식을 치르면
훌라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만 같아요.
훌라를 추기 전에 몸을 풀어줍니다!
충분히 시간을 주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몸을 움직입니다.
일주일 만에 움직여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으어'하는 신음이 나왔어요.
일을 하면서도 자주자주 몸을 풀어주면 좋을 거 같아요!
2절에 들어가기 앞서서 새로운 스텝을 배웠어요.
무릎을 굽힌 두 발의 발꿈치를 살짝 들어주는 동작인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하야티의 동작은 부드러우면서 힘이 있었는데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절 안무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 주나 지났는데도 다들 어제 배운 것처럼 춤을 췄습니다.
뭉게구름, 바다, 땅... 다시 끔 자연을 표현해 보았어요.
2절에서도 자연을 표현하는 손짓을 익혔어요.
코나 섬, 파도... 특히, 파도를 표현하는 동작이 재미있었어요.
두 팔을 아래 위로 펼쳐서 손목을 돌려가며 파도의 움직임을 만들었어요.
어려운 동작들도 빠르게 익힌 참여자분들 덕분에 3절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3절의 주요 내용은 '이런 노래였습니다~'라고 마무리하는 것인데 마지막 인사까지 완벽하게 숙지했습니다!
2강의 마무리는 하야티의 I Kona로!
훌라춤을 보는데 왜이렇게 감동이 밀려올까요?
모두들 각자만의 '훌라'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을까요?
하야티의 짧은 독무를 보고 다시 앉아 소감을 나눴습니다.
"다 같이 출 때 에너지를 받았어요. 회사에 치이는 하루를 보냈는데 훌라를 추는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
"안 웃고 추니까 집중이 안 되었어요. 의식하며 웃으니까 리프레쉬 되는 느낌을 받았고 진심으로 웃게 되었어요. "
"훌라는 바다의 모습 같아요. 바다를 품은 채로 춤을 추고 싶어요. "
"살면서 춤을 처음 춰봤는데 잘 추는 것보다 움직이는 게 자신감이 생겼어요. "
"여성분들이 많아서 저를 불편해할까 봐 걱정했지만 큰 문제가 없어서 재미있었어요. "
"췄던 춤 중에 가장 즐거웠어요. 공간이 여름같이 따듯해서 좋았어요. "
"2절이 어려워서 몸이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추니 마음이 즐거웠어요. "
"춥고 어두운 날인데 여기는 하와이의 햇볕을 받는 거 같아요. "
"동작이 어려워서 연습 좀 할 걸 하고 아쉬워했는데 옆눈질하면서 따라 추니 어느새 기분이 좋았어요. 또 하고 싶어요. "
참여자분들이 자신만의 훌라를 찾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내 안의 바다를 꺼낸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 의문을 가졌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직접 몸으로 자연을 표현하면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 큰 기쁨이 찾아옵니다.
자기돌봄워크숍;내 안의 바다를 꺼내는 춤, 훌라는 다음 주 마지막 회차로 찾아옵니다.
겨울과 어울리는 노래와 함께하려고 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지난주 목요일, 우리는 훌라를 추기 위해 모였습니다.
I kona를 복습하고 3절까지 안무를 배워봤는데요.
바깥 날씨와는 다르게 후끈했던 훌라 시간으로 초대할게요~!
이번 시간도 둘러앉아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하야티 선생님은 전날 야외에서 맨발로 훌라를 췄다며, 오늘 목소리가 좋지 않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다른 참여자분들도 한 마디씩 남겨주셨습니다.
"집에서 훌라 연습을 했는데 다리가 어렵더라고요. "
"예비군을 다녀왔는데 많이 추웠어요. 훌라를 추는 게 처음에는 두려웠는데 저도 모르게 '아이야'를 계속했어요. "
"지난주에 배운 안무를 고양이에게 보여줬어요. "
"저도 집에서 연습하면서 룸메한테 보여줬어요. "
"기분이 좋았어요. 또 하려고 했지만 서류작업을 하느라 못했어요. 오늘 많이 연습할 거예요. "
"두 번 정도 연습을 했어요. 주변에 알리니 관심 있는 사람이 많았어요. 전도하는 중입니다. "
"잘 못 추지만 안무를 배워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끝까지 열심히 하려고요. "
지난 시간에 배운 하와이 전통 의례로 훌라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숨을 들이쉬고 차분해진 다음 묵직한 소리를 내며 노래를 하듯 의식을 치르면
훌라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만 같아요.
훌라를 추기 전에 몸을 풀어줍니다!
충분히 시간을 주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몸을 움직입니다.
일주일 만에 움직여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으어'하는 신음이 나왔어요.
일을 하면서도 자주자주 몸을 풀어주면 좋을 거 같아요!
2절에 들어가기 앞서서 새로운 스텝을 배웠어요.
무릎을 굽힌 두 발의 발꿈치를 살짝 들어주는 동작인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하야티의 동작은 부드러우면서 힘이 있었는데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절 안무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 주나 지났는데도 다들 어제 배운 것처럼 춤을 췄습니다.
뭉게구름, 바다, 땅... 다시 끔 자연을 표현해 보았어요.
2절에서도 자연을 표현하는 손짓을 익혔어요.
코나 섬, 파도... 특히, 파도를 표현하는 동작이 재미있었어요.
두 팔을 아래 위로 펼쳐서 손목을 돌려가며 파도의 움직임을 만들었어요.
어려운 동작들도 빠르게 익힌 참여자분들 덕분에 3절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3절의 주요 내용은 '이런 노래였습니다~'라고 마무리하는 것인데 마지막 인사까지 완벽하게 숙지했습니다!
2강의 마무리는 하야티의 I Kona로!
훌라춤을 보는데 왜이렇게 감동이 밀려올까요?
모두들 각자만의 '훌라'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을까요?
하야티의 짧은 독무를 보고 다시 앉아 소감을 나눴습니다.
"다 같이 출 때 에너지를 받았어요. 회사에 치이는 하루를 보냈는데 훌라를 추는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
"안 웃고 추니까 집중이 안 되었어요. 의식하며 웃으니까 리프레쉬 되는 느낌을 받았고 진심으로 웃게 되었어요. "
"훌라는 바다의 모습 같아요. 바다를 품은 채로 춤을 추고 싶어요. "
"살면서 춤을 처음 춰봤는데 잘 추는 것보다 움직이는 게 자신감이 생겼어요. "
"여성분들이 많아서 저를 불편해할까 봐 걱정했지만 큰 문제가 없어서 재미있었어요. "
"췄던 춤 중에 가장 즐거웠어요. 공간이 여름같이 따듯해서 좋았어요. "
"2절이 어려워서 몸이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추니 마음이 즐거웠어요. "
"춥고 어두운 날인데 여기는 하와이의 햇볕을 받는 거 같아요. "
"동작이 어려워서 연습 좀 할 걸 하고 아쉬워했는데 옆눈질하면서 따라 추니 어느새 기분이 좋았어요. 또 하고 싶어요. "
참여자분들이 자신만의 훌라를 찾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내 안의 바다를 꺼낸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 의문을 가졌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직접 몸으로 자연을 표현하면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 큰 기쁨이 찾아옵니다.
자기돌봄워크숍;내 안의 바다를 꺼내는 춤, 훌라는 다음 주 마지막 회차로 찾아옵니다.
겨울과 어울리는 노래와 함께하려고 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