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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title>
		<link>https://www.jungnangeac.com</link>
		<description>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마을과 함께 활동하고 연대</description>
		
				<item>
			<title><![CDATA[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 녹색병원 녹색위원회 대상]]></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46]]></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6932"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529c80af-3623-463a-9cda-6e7038811400.jpg" alt="" width="966" height="578" /></span>

<span style="font-size:14pt;">2026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는 풀뿌리여성활동가들의 네트워크단체인 ‘풀뿌리여성네트워크바람(이하 풀바람)’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업무 협약을 통해 풀바람의 교육팀과 젠더감수성카드를 활용한 성평등 워크숍을 함께 진행합니다. 첫 번째 젠더감수성카드워크숍은 4월 28일 오후 7시, 녹색병원 녹색위원회를 진행되었습니다. 중랑구에 있는 녹색병원은 해마다 전 직원 중 15명 정도의 녹색위원회를 구성하여 월 1회 모임을 가지면서 다양한 의제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와 협력하여 성평등 의제를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녹색병원에서도 풀바람 교육팀에서도 워크숍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 주셨습니다. 마을에서 젠더감수성카드를 가지고 기관과 처음으로 함께한 자리였는데요. 다른 워크숍에 비해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셔서 기대와 긴장 속에서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워크숍은 풀바람 교육팀의 오나경, 조이헌임 샘이 진행해 주셨어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933"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e75f6255-2fd2-4280-acb9-4dd271c4effc-1024x334.jpg" alt="" width="1024" height="334" /></span>

<span style="font-size:14pt;">풀바람 교육팀에서 개발한 젠더감수성카드는 우리가 조직 내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차별 상황이 담겨 있는 현실카드와 불평등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힘을 주는 무지개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드를 활용해 조금 가볍고 재미있게 조직 문화를 점검하고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고민해 보는 워크숍입니다. 워크숍을 시작하기 전에 센터장 보라마녀가 참가자들에게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를 간단히 소개하고 오늘의 워크숍으로 커다란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그 동안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누군가 불편하거나 배제되는 상황들은 없었을까? 물음표를 갖게 되는 시간이 된다면 오늘의 워크숍이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마음을 열고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이면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는 기대도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936"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3426af5a-91e7-47b4-b304-94671fcf96ca-1024x638.jpg" alt="" width="1024" height="638" /></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후에는 풀바람 교육팀에서 개발한 젠더감수성카드를 활용해 모둠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현실카드를 함께 살펴보고 한 명이라도 경험한 카드, 모두가 다같이 경험한 카드를 골라 보았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 연령, 성별에 따라 경험한 내용들이 달랐는데요, 젊은 여성들이 모인 모둠에서는 비슷한 경험들이 많아서 카드를 보면서 함께 웃기도 하고 경험이 되살아나 당시에 분노했던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며 공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937"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ED%92%80%EB%B0%94%EB%9E%8C%EC%9B%8C%ED%81%AC%EC%88%8D_%EB%85%B9%EC%83%89%EC%9C%84%EC%9B%90%ED%9A%8C0428-4-768x1024.jpg" alt="" width="768" height="1024" /></span>

<span style="font-size:14pt;">현실카드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현실카드 중에서 차별이라고 생각하는 상황과 차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카드를 구분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가 명확하게 차별이라고 인지하는 상황들도 있지만 누군가는 차별이라고 누군가는 그저 기분이 나쁜 상황이라고 받아들이는 상황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차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차별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나는 차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차별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이 차별이고 왜 차별인지 인지하는 못하는 상황들이 그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 아닐까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935"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ca56df3d-4b7f-4bbc-848e-736041fb882d-1024x833.jpg" alt="" width="1024" height="833" /></span>

<span style="font-size:14pt;">특히 오늘 참여했던 분들은 차별이 발생하는 원인을 성별로만 한정하여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성별뿐만 아니라 나이, 직급, 장애 여부 등 다양한 차별의 원인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차별의 원인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차별받거나 차별하는 위치에 설 수 있다는 사실도요. 자기가 서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깨닫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6938"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cedb77f9-ecc4-4791-b72c-205467fa3694.jpg" alt="" width="966" height="645" /></span>

<span style="font-size:14pt;">마지막으로 카드와 보드게임을 결합한 주사위 게임으로 오늘 함께 나눈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웃음과 함성으로 마무리되었지만 게임을 통해 성평등한 사회로 가는 길이 그리 쉽지만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워크숍은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이 오가기도 하고 차이를 확인하기도 하고 나의 경험이 개인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쩌면 내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모두가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고 함께 일할 수 있다면 업무의 고단함이 조금은 덜해지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확장해 보는 자리였습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Wed, 29 Apr 2026 10:38:4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5"><![CDATA[프로그램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모집] 2026년 우리동네 젠더스쿨 추가모집]]></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45]]></link>
			<description><![CDATA[<div id="SE-f9a7f7c0-3421-496e-a3ee-ef7b42db1270" class="se-component se-text se-l-default">
<div class="se-component-content">
<div class="se-section se-section-text se-l-default">
<div class="se-module se-module-text">
<p id="SE-18e338e2-6ea0-4c8c-ac53-eb7ddc403cf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img class="size-large wp-image-6926 aligncenter"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2026%EC%B6%94%EA%B0%80%EB%AA%A8%EC%A7%91-1-724x1024.jpg" alt="" width="724" height="1024" /></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t;"><b>&lt;2026 </b><b>중랑구 우리동네 젠더스쿨</b><b>&gt; </b><b>지원사업 추가모집 공모</b></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는 지역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 활동 주체를 발굴 및 역량 강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공모사업을 진행합니다.</span></p>
<span style="font-size:14pt;"><b>■</b><b>공모개요 </b></span>

<span style="font-size:14pt;">- 사업기간: 2026년 5월 ~ 9월(5개월)</span>

<span style="font-size:14pt;">- 공모대상: 성평등교육 및 활동을 직접 기획 및 실행하고자 하는 중랑구민 <u>3</u><u>인 이상의 모임 및 단체</u></span>
<span style="font-size:14pt;">(단체의 기존 활동지는 무관하나 해당 사업은 중랑구에서 진행 필수)</span>

<span style="font-size:14pt;">- 공모내용: 우리 동네에 필요한 성평등 활동 기획 및 운영</span>

<span style="font-size:14pt;"><b>■ </b><b>지원내용</b></span>

<span style="font-size:14pt;">- 지원금액: 단체별 최소 100만 원 ~ 최대 250만 원</span>
<ul>
 	<li><span style="font-size:14pt;">지원항목: 강사비, 공모사업 담당자 1인 활동비(사업 실행 이후 중도 변경 불가)</span></li>
</ul>
<span style="font-size:14pt;"><i>※ </i><i>지원항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별첨 참조</i></span>
<table style="width:70.3929%;">
<tbody>
<tr>
<td style="width:5.87289%;"><span style="font-size:14pt;"><b>유형</b><b>1: </b><b>역량</b></span>

<span style="font-size:14pt;"><b>강화형</b></span></td>
<td style="width:63.11%;"><span style="font-size:14pt;">주민과 단체의 <u>성평등활동 역량 강화</u>를 위한 프로그램(<u>강의</u><u>, </u><u>워크숍 등</u>) 기획 및 운영 </span>
<span style="font-size:14pt;">(예시) 올바른 미디어 보기, 우리 아이를 위한 성평등교육, 우리 마을 인권학교, 민주주의 시민 교육, 우리동네 주민자치회 성평등 워크숍, 완경을 준비하는 모임, 자기방어훈련 등</span></td>
</tr>
<tr>
<td style="width:5.87289%;"><span style="font-size:14pt;"><b>유형</b><b>2: </b><b>대안</b></span>

<span style="font-size:14pt;"><b>발견형</b></span></td>
<td style="width:63.11%;"><span style="font-size:14pt;">성평등 관점으로 발견한 지역과 단체의 <u>문제 상황 다루기 및 대안 모색</u></span>

<span style="font-size:14pt;">(예시) 돌봄을 주제로 한 시리즈 북토크, 지역 내 휠체어 접근 가능 음식점 찾기 프로젝트, </span><span style="font-size:14pt;">지역활동가 생애구술기록 인터뷰, 기후위기대응 대안활동(줍깅, 수리기술워크숍 등등), </span><span style="font-size:14pt;">영화로 만나는 성평등, 성평등 정책 모니터링 등</span></td>
</tr>
</tbody>
</table>
<span style="font-size:14pt;"><b>■ </b><b>지원방법</b></span>
<ul>
 	<li><span style="font-size:14pt;">접수기간: 2026년 4월 28일(화) ~ 5월 10일(일)</span></li>
 	<li><span style="font-size:14pt;">접수방법: 공모 안내문 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span>
<span style="font-size:14pt;">▶ 접수 이메일: <a href="mailto:dongle@jungnangeac.com">jngeac@jungnangeac.com</a></span>
<span style="font-size:14pt;">▶ 접수 시, 메일 제목에 ‘[젠더스쿨] 유형번호 / 단체명’ 기재 후 파일 첨부</span>
<span style="font-size:14pt;">(예시) [젠더스쿨] 유형1 / 이화성</span>
<span style="font-size:14pt;">▶ 이메일 접수가 어려운 경우, 유선 문의 (070-8803-6708)</span></li>
</ul>
 

<span style="font-size:14pt;"><b>■ </b><b>심사</b><b>·</b><b>선정 및 결과발표</b></span>

<span style="font-size:14pt;"><b>1) </b><b>심사기준 및 배점 비율</b></span>
<table style="width:65.4673%;">
<tbody>
<tr>
<td style="width:100%;"><span style="font-size:14pt;"><b>[</b><b>준비성</b><b>] 10 </b></span><span style="font-size:14pt;">신청 주체는 기획 과정에서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하였는가?</span>

<span style="font-size:14pt;"><b>[</b><b>타당성</b><b>] 30 </b></span><span style="font-size:14pt;">사업의 내용이 본 사업 취지와 부합하는가?</span>

<span style="font-size:14pt;"><b>[</b><b>참신성</b><b>] 30 </b></span><span style="font-size:14pt;">사업 주제 및 진행방식이 기존의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가?</span>

<span style="font-size:14pt;"><b>[</b><b>지속가능성</b><b>] 20 </b></span><span style="font-size:14pt;">사업 종결 이후에도 모임이 지속 혹은 발전할 수 있는가?</span>

<span style="font-size:14pt;"><b>[</b><b>예산 타당성</b><b>] 10 </b></span><span style="font-size:14pt;">예산편성 및 사용 계획이 타당한가?</span></td>
</tr>
</tbody>
</table>
 

<span style="font-size:14pt;"><b>2) </b><b>선정</b></span>
<ul>
 	<li><span style="font-size:14pt;">방식: 신청서를 바탕으로 한 서류 심사, <b>필요시 대면 심사</b></span></li>
</ul>
<span style="font-size:14pt;">- 일정: 2026년 5월 13일(수) 시간은 팀별 조율</span>
<ul>
 	<li><span style="font-size:14pt;">장소: 망우마중마을활력소 2층 (중랑구 용마산로 461)</span></li>
</ul>
 

<span style="font-size:14pt;"><b>3) </b><b>발표</b></span>

<span style="font-size:14pt;">- 시기: 2026년 5월 15일(금) 예정</span>

<span style="font-size:14pt;">- 방법: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span>

 

<span style="font-size:14pt;"><b>■ </b><b>사업 오리엔테이션</b></span>

<span style="font-size:14pt;">- 일시 및 장소: 팀별 조율, 망우마중마을활력소 2층</span>

<span style="font-size:14pt;">- 내용 : 사업 실행 관련 교육 및 안내 (회계 지침 등 서류 안내 및 질의응답 등), 담당자 협약 일정 파악 등</span>

<span style="font-size:14pt;"><b>▶ </b><b>선정 단체 </b><b>1</b><b>인 이상 참석 필수</b></span>

 

<span style="font-size:14pt;"><b>■ </b><b>활동 공유회</b></span>

<span style="font-size:14pt;">- 시기 : 2026년 10월 15일(목)</span>

<span style="font-size:14pt;">- 내용 : 우리동네 젠더스쿨 활동 공유 및 네트워킹</span>

<span style="font-size:14pt;"><b>▶ </b><b>팀별 </b><b>2</b><b>인 이상 참석 필수</b></span>

 

<span style="font-size:14pt;"><b>■ </b><b>유의 사항</b></span>

<span style="font-size:14pt;">- 제출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선정 취소될 수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 심사 선정 후 신청서상 지원 금액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조정 필요시 사업담당자와 논의합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 심사와 관련된 평가 내용 등 관련 모든 자료는 공개하지 않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 지원 금액 결정 후 구체적인 지출 및 정산 방법은 교육 시 안내하는 별도 기준에 따라야 합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 동일 내용으로 타 기관 중복지원 불가합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 </b><b>문의</b></span>

<span style="font-size:14pt;">-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070-8803-6708 (평일 9:00~18:00)</span>

</div>
</div>
</div>
</div>]]></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Tue, 28 Apr 2026 09:45:0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4"><![CDATA[프로그램 안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중랑구 우리동네 젠더스쿨] 오리엔테이션 후기]]></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44]]></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906"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2026-%EC%9A%B0%EB%A6%AC%EB%8F%99%EB%84%A4%EC%A0%A0%EB%8D%94%EC%8A%A4%EC%BF%A8-%EC%98%A4%EB%A6%AC%EC%97%94%ED%85%8C%EC%9D%B4%EC%85%98-1024x576.jpg" alt="" width="1024" height="576" /></span>

<span style="font-size:14pt;">봄바람이 제법 거세게 불던 4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 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는 &lt;2026 중랑구 우리동네 젠더스쿨&gt; 공모사업에 선정된 팀 대표자분들이 하나둘 모였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설렘과 기대를 안고 자리에 함께해 주셨어요. </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선정된 팀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마을과아이들, 예술나, 이화성 팀에서 각 한분씩 세 분이 와주셨어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912"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KakaoTalk_20260423_134138953_08-1024x768.jpg" alt="" width="1024" height="768" /><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913"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KakaoTalk_20260423_134138953_09-1024x768.jpg" alt="" width="1024" height="768" />  <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911"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KakaoTalk_20260423_134138953_07-1024x768.jpg" alt="" width="1024" height="768" /></span>
<ul>
 	<li><span style="font-size:14pt;">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한 성평등 마을밥상을 기획한 ‘마을과아이들’</span></li>
 	<li><span style="font-size:14pt;">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젠더 규범에 얽메지 않는 나로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예술na’</span></li>
 	<li><span style="font-size:14pt;">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보드게임을 기획한 ‘이화성’</span></li>
</ul>
<span style="font-size:14pt;">처음 만나는 분들도 있었지만, 각자의 팀을 소개하고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나누는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풀렸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고 웃음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아이스브레이킹은 충분히 이뤄졌고 시간도 훌쩍 지나갔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921"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207eb8f5-81c3-441f-90d7-67ded365b497-1-1024x507.jpg" alt="" width="1024" height="507" /></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며 꼭 챙겨야 할 부분들, 놓치기 쉬운 행정 절차, 유의사항 등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실질적인 준비를 함께 해나갔습니다. 참여자분들도 적극적으로 질문을 나누며 궁금한 점을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특히 인상 깊었던 순간은 ‘홍보’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연대의 약속이었습니다. 각 팀이 가진 자원과 채널을 서로 나누고, 필요할 때 기꺼이 도움을 주고받기로 하며 협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lt;우리동네 젠더스쿨&gt;이 단순히 각자의 사업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활동가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Thu, 23 Apr 2026 15:40:1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5"><![CDATA[프로그램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성평등알림장6 - 2차가해와 디지털성폭력]]></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43]]></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center;">[smartslider3 slider="275"]</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t;"><b>성평등알림장6</b><b> &lt;2차가해와 디지털성폭력</b><b>&gt;</b></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t;">- 2026년 4월 22일 (수) 발행 -</span></p>
<span style="font-size:14pt;"><b>1. 디지털공간에서의 </b><b>2</b><b>차 가해</b></span>

<span style="font-size:14pt;">지금까지 알림장에서 살펴본 디지털성폭력은 불법촬영, 딥페이크 제작 맟 유포 등 직접적인 가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성폭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성폭력 이후 온라인에서 이어지는 명예훼손, 사이버불링과 같은 2차 가해까지 디지털성폭력이라는 틀 안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2. 김현진 씨 미투 사건</b></span>

<span style="font-size:14pt;">며칠 전 세상을 떠난 김현진 씨는 문단 내 성폭력을 고발하고 연대에 앞장섰던 인물입니다. 2016년, 시인 박진성에 의한 성희롱 피해를 익명으로 알렸지만 가해자는 이를 ‘허위 미투’로 몰아갔고, 이후 디지털 공간에서 그를 향한 공격이 이어졌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3. 사이버불링과 디지털성폭력</b></span>

<span style="font-size:14pt;">가해자 박씨는 온라인에서 피해자의 주민등록증 사진과 개인정보를 반복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98년생 김현진’이라는 호칭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피해자를 특정하고 ‘허위 미투’ 프레임을 씌워 조롱하기 위해 붙여진 표현이었습니다. 이 호명은 누리꾼들의 가담을 불러, 집단적 사이버불링인 ‘조리돌림’으로 이어졌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4. 조리돌림과 좌표찍기</b></span>

<span style="font-size:14pt;">조리돌림은 특정인을 공개적으로 지목한 뒤, 다수가 함께 비난하고 조롱하는 집단적 괴롭힘입니다. 여기에 '좌표찍기'가 결합되면, 이름, 계정, 신상정보가 공유되며 공격 대상의 정보가 온라인 공간에 확산됩니다. 이렇게 퍼진 정보를 따라 사람들이 몰려와 공격에 가담하면서 피해자는 온라인 공간에서 2차 가해에 지속적으로 노출됩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5. 하나의 구조</b></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와 같은 조리돌림과 좌표찍기로 극화되는 사이버불링과 디지털성폭력은 분리된 문제가 아닙니다. 성폭력 피해를 밝히며 나선 피해자의 신상이 온라인에 공개되고, 또 다른 성적 공격으로 이어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피해자가 피해 사실조차 드러내기 어렵게 만들고, 결국 완전한 침묵을 강요하는 ‘폭력의 사이클’을 형성합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6. 사회적 서사</b></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러한 2차 가해는 무해한 우려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송이 진행되던 중, 가해자가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자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이 그의 상태를 우려하는 발언을 온라인에서 이어갔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전 법무부 장관 조국은 SNS를 통해 가해자의 안위를 걱정하며 관련 보도를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의도와는 별개로 사건의 초점을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고통으로 이동시키고, 피해자의 문제제기를 의심하거나 약화시키는 효과를 낳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특히 자살을 암시하거나 자살로 위협하는 행위 역시 피해자에게 압박을 가하는 폭력의 한 형태임에도, 이러한 맥락은 충분히 고려되지 못한 채 오히려 가해자의 ‘피해 서사’ 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소비되었습니다. 이처럼 권력을 가진 인물의 ‘무고한’ 발언은 폭력의 구조를 가릴 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성폭력을 어떻게 이해하고 말할 것인지, 사회적 서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7. 그럼에도</b><b>, </b><b>싸운 사람의 이야기</b></span>

<span style="font-size:14pt;">김현진 씨는 4년간 이어진 재판 과정에서도 숨거나 피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의 증언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재판이 진행되고 진실이 묻히는 과정을 지켜보며, 그는 법정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기로 선택했습니다. 결국 가해자는 2023년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이 판결은 ‘무고녀’로 낙인찍혀 온라인 공간에서 ‘조리돌림’을 당하던 수많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남겼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8. 성적자기결정권 침해</b></span>

<span style="font-size:14pt;">하지만 여전히, 많은 성폭력 피해자들은 디지털 공간에서 쉽게 공격 대상이 됩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 성폭력 피해자 신상 공개와 ‘꽃뱀’ 프레임</span>

<span style="font-size:14pt;">- 피해자의 직장 및 지인을 통한 ‘평판 공격’ 확산</span>

<span style="font-size:14pt;">- 피해자의 사진을 퍼와 외모 평가 및 성적 이미지로 가공 및 조롱</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러한 행위는 피해자를 다시 성적 대상으로 평가하고 규정하며, 피해 사실을 말할 권리와 관계 맺을 권리를 위축시킵니다. 즉, 개인의 성적 경험과 서사를 스스로 결정할 권리, 곧 성적 자기결정권 자체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는 면에서, 사이버불링과 2차 가해는 단순한 괴롭힘이 아니라 디지털성폭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9. 디지털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b></span>

<span style="font-size:14pt;">디지털 공간의 익명성과 빠른 확산 구조 속에서 2차 가해는 더욱 쉽게 가속화됩니다. 한 번 유포된 정보와 낙인은 반복적으로 재생산되며, 피해자를 다시 성적 대상으로 평가하고 규정하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를 멈추기 위해서는 가해를 처벌하는 것뿐 아니라, 가해자를 방관하거나, 공격에 가담하지 않는 디지털 시민의식이 함께 필요합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Wed, 22 Apr 2026 15:57:4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6"><![CDATA[발간자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lt;2026 중랑구 우리동네 젠더스쿨&gt; 선정 결과]]></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42]]></link>
			<description><![CDATA[&lt;2026 중랑구 우리동네 젠더스쿨&gt; 공모사업에 총 7팀이 지원해주셨습니다. 조건부 및 최종 선정 되신 팀들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table style="border-collapse:collapse;width:67.0965%;height:119px;">
<tbody>
<tr style="height:24px;">
<td style="width:5.53097%;height:24px;">연번</td>
<td style="width:12.2888%;height:24px;"></td>
<td style="width:37.129%;height:24px;"></td>
<td style="width:14.073%;height:24px;">선정 결과</td>
</tr>
<tr style="height:24px;">
<td style="width:5.53097%;height:24px;">1</td>
<td style="width:12.2888%;height:24px;">마을과아이들</td>
<td style="width:37.129%;height:24px;">우리동네 성평등 마을밥상</td>
<td style="width:14.073%;height:24px;">조건부선정</td>
</tr>
<tr style="height:24px;">
<td style="width:5.53097%;height:24px;">2</td>
<td style="width:12.2888%;height:24px;">지식밥상</td>
<td style="width:37.129%;height:24px;">다르지만 우리는 친구</td>
<td style="width:14.073%;height:24px;">조건부선정</td>
</tr>
<tr style="height:24px;">
<td style="width:5.53097%;height:24px;">3</td>
<td style="width:12.2888%;height:24px;">이화성</td>
<td style="width:37.129%;height:24px;">GE혜로운 보드게임 제작소</td>
<td style="width:14.073%;height:24px;">선정</td>
</tr>
<tr style="height:23px;">
<td style="width:5.53097%;height:23px;">4</td>
<td style="width:12.2888%;height:23px;">예술na</td>
<td style="width:37.129%;height:23px;">나를 위한 예술</td>
<td style="width:14.073%;height:23px;">선정</td>
</tr>
</tbody>
</table>
 

*조건부 선정된 단체의 경우, 심사 의견 및 예산집행기준이 반영된 수정 실행 계획서를 재평가 후,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b>세부 내용은 추후 오리엔테이션  4월 23일 (목) 10시에 안내합니다</b><b>. 단체별 1인 필수 참석하셔야 합니다. </b>]]></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Mon, 20 Apr 2026 13:42:2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3"><![CDATA[공지사항]]></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중랑구 우리동네 젠더스쿨] 대면 심사 후기]]></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41]]></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6879"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02fc7200-06e9-42f6-8ec0-9b212abc3d44.jpg" alt="" width="966" height="469" /></span>

<span style="font-size:14pt;">4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서 ‘우리동네 젠더스쿨’ 대면 심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면접에는 총 다섯 팀이 함께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젠더 규범에 얽메지 않는 나로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예술na’,</span>

<span style="font-size:14pt;">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한 성평등 마을밥상을 기획한 ‘마을과아이들’,</span>

<span style="font-size:14pt;">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보드게임을 기획한 ‘이화성’,</span>

<span style="font-size:14pt;">시니어 여성들이 미술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미술 교육을 준비한 ‘조사모’,</span>

<span style="font-size:14pt;">그리고 식교육 강사들이 모여 식교육과 성평등 교육을 연결한 ‘지식밥상’까지.</span>

<span style="font-size:14pt;">각기 다른 방식으로 성평등을 고민하는 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6878"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c2aa6f96-39ce-4095-ac2b-5b11d9b103c6-1.jpg" alt="" width="966" height="572" /></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번 면접은 단순히 평가를 위한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4pt;">중랑이라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연결되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1:1로 진행되는 딱딱한 면접 대신,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다대다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4pt;">다른 팀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활동과는 어떻게 이어질 수 있을까?”를 자연스럽게 떠올려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span>

 

<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881"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9810d281-59a1-43dc-90f3-64eb0144367e-1024x1012.jpg" alt="" width="1024" height="1012" />

<span style="font-size:14pt;">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작년에 참여했던 팀들이 훨씬 구체화된 계획을 가지고 다시 찾아왔다는 점이었습니다. 또 성평등주간 같은 마을 행사를 통해 센터와 연결된 팀들, 처음에는 성평등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그 의미를 어떻게 자신의 활동에 녹여낼지 고민하며 새롭게 지원한 팀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span>

 

<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885"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043e00b7-1922-42c2-bea3-a0fb2179035b-1-1024x773.jpg" alt="" width="1024" height="773" />

<span style="font-size:14pt;">이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쌓이면서 더 구체화되고, 더 풍부해지고, </span><span style="font-size:14pt;">기획자와 참여자 모두가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마을이 조금씩 성평등으로 물들어간다는 것. 이번에 만난 팀들은 그 가능성을 잘 보여주고 있어 더욱 든든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앞으로 어떤 팀이, 어떤 활동을 펼치게 될지. 많이 기대해주세요!</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Fri, 17 Apr 2026 09:00:2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5"><![CDATA[프로그램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성평등알림장5 - AI는 디지털성폭력을 막을 수 있을까?]]></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40]]></link>
			<description><![CDATA[[smartslider3 slider="274"]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t;"><b>성평등알림장5</b><b> &lt;AI는 디지털성폭력을 막을 수 있을까?</b><b>&gt;</b></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t;">- 2026년 4월 08일 (수) 발행 -</span></p>
<strong><span style="font-size:14pt;">카드1.양날의 검, 인공지능</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지난 시간에는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이 디지털 성폭력을 어떻게 더 빠르고 교묘하게 퍼뜨리는지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AI와 기술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아봅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카드 2. AI로 대응하는 3가지 방법</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3월 31일 성평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3가지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① 삭제 요청 자동화</span>

<span style="font-size:14pt;">② 아동·청소년 성착취 선제 대응</span>

<span style="font-size:14pt;">③ 딥페이크 탐지</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카드 3. 삭제 요청 자동화</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첫째, 삭제 요청 자동화입니다. 예전에는 담당자가 불법 촬영물이나 피해 영상이 올라온 사이트를 직접 찾고, 삭제 요청도 하나씩 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그 과정을 인공지능이 자동화해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카드 4. 빠르고 넓어진 대응</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약 2만 개 사이트에 대해 탐지, 삭제 요청, 처리 관리까지 한 번에 이어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삭제 요청 1건을 보내는 시간도 1분 이내로 줄어들었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카드 5. 여러 기관과 연결된 삭제 시스템</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또 성평등가족부는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삭제지원시스템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추적하고 신고 받는 국제 기관 NCMEC, 그리고 인터넷 트래픽을 중간에서 관리하는 회사인 클라우드플레어와 연결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4pt;">이렇게 여러 기관의 시스템을 함께 연결하면서, 영상이 올라온 사이트뿐 아니라 같은 영상이 다른 주소로 퍼진 경우까지 포함해 여러 인터넷주소에 대한 삭제 요청을 한 번에 자동으로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카드 6. 선제 대응</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둘째, 아동·청소년 온라인 성착취 선제 대응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이 시스템은 SNS와 랜덤채팅앱에서 성착취물이나 유인 정보를 24시간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필요하면 신고와 삭제 요청까지 이어집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카드 7. AI는 어떻게 위험을 미리 알아낼까?</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AI는 이런 방식으로 내용을 살핍니다. 위험한 단어가 있는지 찾기, 이미지 속 글자를 읽기, 신체 노출 정도를 판단하기, 비슷한 이미지와 비교하기,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물인지 추정하기 즉, 사람이 하나하나 보지 않아도 위험 신호를 더 빨리 찾도록 돕는 것입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카드 8.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을까?</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시범운영 결과도 나왔습니다. 종사자 1인당 하루 평균 수집 건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은 2.7배 이상, 성착취 유인 정보는 80배 이상 늘었습니다. 성평등가족부는 앞으로 성착취물은 더 빨리 삭제 지원하고, 유인 정보는 상담원이 직접 개입하는 방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카드 9. 딥페이크 탐지</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셋째,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도 도입됐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진짜처럼 보여도 AI가 합성·편집 여부를 더 정확히 찾아내 추가 유포를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아직 알지 못한 합성물까지 더 빨리 발견할 가능성도 생겼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딥페이크: 인공지능 기술로 기존 영상이나 사진을 조작해 실제처럼 보이게 만든 합성 영상이나 이미지</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카드 10. 마무리</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기술은 디지털 성폭력을 퍼뜨리기도, 막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이 폭력이 가능해지는 문화입니다. 성평등하지 않은 사회, 타인의 몸을 대상화하는 문화 속에서 디지털 성폭력은 반복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기술보다 먼저, 서로를 존중하는 디지털 시민의식입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Wed, 08 Apr 2026 11:56:5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6"><![CDATA[발간자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성평등마을만들기 이화성 워크샵 - 면목본동 주민자치회 대상]]></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39]]></link>
			<description><![CDATA[<img class="alignnone wp-image-6843"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853adce0-c171-40ef-b0ab-38f577c2dae7.jpg" alt="" width="1001" height="568" />

<span style="font-size:14pt;">3월 26일 오후 6시,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이화성 팀은 면목본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성평등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작년 12월 주민자치협의회와 MOU를 맺은 이후, 동별 주민자치회와 처음으로 함께한 자리였는데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특히 다른 워크숍에 비해 중년 남성 참여 비율이 높아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겠다는 기대 속에서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먼저 “내가 생각하는 성평등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익숙한 단어이지만 막상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려니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그래서 성평등을 바로 정의하기보다, “그렇다면 무엇이 성평등하지 않은가”를 살펴보는 것부터 출발해 보기로 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 과정에서 강사님이 소개한 개념이 바로 ‘먼지 차별’이었습니다. 먼지 차별은 일상 속에서 너무 사소하고 흔해서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 차별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여자는 원래 꼼꼼하지”, “남자가 그 정도는 해야지”처럼 성별에 따라 기대를 자연스럽게 전제하는 말들이나, 특정 집단을 가볍게 일반화하는 표현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쌓일수록 관계와 인식에 영향을 주는 차별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개념이었습니다.</span>

<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851"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8ea0c6e3-96af-4594-b78c-85ec78baf24c-1024x593.jpg" alt="" width="1024" height="593" />

<span style="font-size:14pt;">이후에는 이화성에서 개발한 ‘성평등 마을 만들기’ 보드게임을 활용해, 다양한 상황 카드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상에서 충분히 마주할 법한 상황들 속에서 “나라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할까?”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는데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특히 ‘칭찬처럼 들리는 말’에 대한 토론이 인상 깊었습니다. “영화배우 같네요”, “한국 사람 다 됐네”, “장애를 딛고 대단하네요” 같은 표현들은 겉으로는 긍정적인 평가처럼 보이지만, 특정 기준을 전제하거나 상대를 ‘다른 존재’로 구분하는 시선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식이 제기되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말들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 특정 기준에 맞춰 평가하거나 극복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또한 “농담인데 왜 그래?”라는 말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이나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런 농담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과 ‘받는 입장’에 있는 사람 사이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이 함께 이야기되었습니다.</span>

<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6852"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4/SE-abe9a4b0-5485-4b50-90ec-44c22d860ea2-1024x701.jpg" alt="" width="1024" height="701" />

<span style="font-size:14pt;">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이 오갔지만, 오히려 그 차이를 드러내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는 후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들 의견 차이가 있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해봄으로써, 그래서 더 이해하게 됐다”는 참여자의 말처럼, 이번 워크숍은 서로의 입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보는 시간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마을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성평등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확장해보는 자리였습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Wed, 01 Apr 2026 12:53:1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5"><![CDATA[프로그램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3월 소식]]></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38]]></link>
			<description><![CDATA[[smartslider3 slider="273"]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t;"><b>3</b><b>월 센터소식</b></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t;">- 2026년 3월 31일 (화) 발행 -</span></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trong><span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1. </span><span style="font-size:14pt;">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2강 마무리</span></strong></p>
<span style="font-size:14pt;">3월 5일, 초록상상·중랑마을지원센터·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중랑구환경교육센터가 함께 준비한 총 2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참여자들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진행 방식에 대해 배우며, 마을에서 사람을 만나고 연결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2. 센터 1차 운영위원회 개최</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3월 5일 오후 3시, 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서 센터의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면목중학교 교장선생님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대응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계획을 논의했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3. 여성주의 도보여행 진행</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3월 11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초록상상과 함께 ‘중랑 여성 인물 만나기’ 도보여행을 진행했습니다. 김경숙 열사와 장이정수 활동가의 삶을 따라 걸으며, 지역 속 여성 노동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4. 이중돌봄 강의</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3월 12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이중돌봄과 여성의 시간빈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현장 80여 명과 온라인 80 여명의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돌봄을 개인이 아닌 사회의 책임으로 확장하는 논의를 나눴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5. 세계여성의날 캠페인 마무리</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세계여성의날 해시태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총 53명의 참여자가 연대·존중·기회 등 성평등한 마을을 위한 나눔을 약속하며 캠페인을 함께 완성했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6. 숨겨진 노동 움직임 워크숍 진행</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3월 21일, 숨겨진 노동의 해부학 움직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돌봄·감정·관계·재생산 등 숨겨진 노동을 몸으로 감각하며, 보이지 않는 노동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회복의 시간을 나눴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7. 2026 우리동네 젠더스쿨 모집 시작</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2026 우리동네 젠더스쿨 참여팀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4월 1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8. 주민자치회 대상 성평등 워크숍 진행</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3월 26일, 이화성 팀은 면목본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성평등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운영위에서 MOU를 맺은 후, 처음 진행한 주민자치회 워크숍이었습니다. 마을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 성평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span>

 

<strong><span style="font-size:14pt;">9. 성평등 알림장</span></strong>

<span style="font-size:14pt;">3월 넷째주에, 디지털성폭력 콘텐츠를 유통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의 책임을 살펴봤습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Tue, 31 Mar 2026 13:48:1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6"><![CDATA[발간자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세계여성의날] 숨겨진 노동 움직임 워크샵]]></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37]]></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size:14pt;">3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성의날을 기념해 움직임 워크숍 &lt;숨겨진 노동의 해부학&gt;을 진행했습니다. 여성의날이 여성의 노동에 정당한 가치를 요구하며 시작된 날인 만큼, 이번 워크숍은 임금으로 환산되지 않는 돌봄·감정·관계 노동까지 ‘노동’으로 감각하고 다시 질문해 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815"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1-1024x668.jpg" alt="" width="1024" height="668" />

<span style="font-size:14pt;"><b>몸으로 시작하는 탐색</b></span>

<span style="font-size:14pt;">워크숍은 ‘무엇을 해야 한다’는 수행의 조건 없이, 오롯이 움직임 그 자체를 경험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놀이도, 운동도, 일이 아닌 시간. 잠시 시각 중심의 인식을 내려놓고, 발바닥에 닿는 힘, 몸의 무게, 움직임의 방향을 하나씩 느껴보며 나를 감각하는 시간. 참여자들은 공간을 이동하고, 몸을 앞뒤·위아래로 확장해보며 자신이 얼마나 특정 방식으로만 움직여왔는지 알아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익숙하고 효율적인 움직임 뒤에 감각되지 못했던 정보들이 쌓여 있었고, 그걸 다시 불러오는 과정이었습니다. 이 시간은 단순한 워밍업이 아니라, 나를 ‘튜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몸을 인식하는 방식이 달라지자,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822"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2-1024x630.jpg" alt="" width="1024" height="630" />

<span style="font-size:14pt;"><b>재생산 노동의 핵심은</b><b>, </b><b>결론이 아닌 과정</b></span>

<span style="font-size:14pt;">정리, 청소와 같은 재생산 노동을 한다고 가정하고 몸을 움직여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해야 할 일을 빨리 끝내는 데만 집중하는 대신, 이 움직임을 하나의 리듬으로 느껴보면 어떨지 따라가 보았습니다. 그러자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몸이 덜 긴장하고, 조금 더 편안하게 일을 이어갈 수 있는 자세와 속도를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익숙해서 잘 보이지 않던 정리노동 역시, 몸의 감각과 에너지를 섬세하게 쓰는 일이라는 점을 다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816"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3-1024x641.jpg" alt="" width="1024" height="641" />

<span style="font-size:14pt;"><b>움직임을 통해 드러나는 관계와 에너지</b></span>

<span style="font-size:14pt;">상대가 흔드는 공을 따라 움직이는 활동에서는 또 다른 층위의 경험이 펼쳐졌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 시간은 단순한 협응이 아니라, ‘소통을 노동으로 볼 것인가, 관계 속 상응으로 볼 것인가’를 몸으로 묻는 과정이었습니다. 같은 움직임도 누군가는 배려로, 누군가는 자신의 흐름으로 해석하며, 소통이 얼마나 쉽게 오해를 포함하는지 드러났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참여자들은 ‘소통은 오해를 전제로 한다’는 감각을 받아들일 때, 타인을 해석하는 데 쓰이던 에너지가 줄고, 자신의 움직임과 흐름에 더 집중할 수 있음을 경험했습니다. 속도를 따라가거나 일부러 흐름을 바꾸는 과정 속에서, 에너지가 어디에 쓰이는지 또한 몸으로 드러났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흐름 속에서 관계를 만들어갈 때, 시간의 감각이 달라진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817"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4-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

<span style="font-size:14pt;"><b>‘</b><b>노동</b><b>’</b><b>을 다시 정의해보기</b></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후에는 우리가 ‘노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풀어보았습니다. 몸, 시간, 에너지, 땀, 그리고 대가. 하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우리가 떠올리는 노동의 상당 부분은 임금이 지급되는 생산노동이 아니라, 소통·감정·정리·관계 유지 같은 재생산 노동에 가까웠습니다. 예를 들어, 요리 하나에도 장보기, 정리, 가족 챙김, 감정 조율이 함께 얽혀 있었고, 전화 한 통, 미소 한 번도 에너지를 쓰는 일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왜 이런 노동은 했다고 인정받지 못할까?”, “왜 늘 내가 해야 하는 일로 남아 있을까?” 같은 질문을 자연스럽게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는 항상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이야기들이 이어지며, 이 노동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젠더화된 구조 속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감각도 함께 드러났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818"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5-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

<span style="font-size:14pt;"><b>서로의 언어로 꺼내본 </b><b>‘</b><b>숨겨진 노동</b><b>’</b></span>

<span style="font-size:14pt;">워크숍의 후반부에는 각자의 일상을 돌아보며, 그동안 이름 붙이지 못했던 노동을 말로 꺼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는 계속 일을 하고 있었는데, 왜 아무것도 안 한 것 같다고 느꼈는지 알겠다” “언제 내가 착취를 당한다고 느끼는지도 생각해보게 됐다” 같은 이야기들이 오가며, 각자의 경험이 서로의 언어와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보이지 않는 노동’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삶 곳곳에 겹쳐져 있다는 것을 함께 확인하게 되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참여자들이 남겨준 후기는, 그 시간을 더 또렷하게 드러내줍니다. 특히 “여성에게는 항상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이야기들이 이어지며, 이 노동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젠더화된 구조 속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감각도 함께 드러났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819"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6-1024x577.jpg" alt="" width="1024" height="577" />

<span style="font-size:14pt;"><b>그 외 참여자 후기</b></span>

<span style="font-size:14pt;">“보이지 않는 것, 보려 하지 않는 것들을 다시 느끼고 경험하게 해 주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도입부에 우리 몸이 느끼는 것을 ‘감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놀이도 운동도 (수행 조건이 주어지는) 일도 아닌, 움직임이 목적인 움직임의 시간이 좋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로 존재하는 시간을 경험하는 기분이었어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몸의 움직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일상 속의 움직임을 노동으로 바라보고, 나의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고민의 지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보이지 않는 노동을 함께 살펴보고, 몸과 놀이, 다양한 동작들을 통해 돌아볼 수 있었어요. 사고–성찰–놀이를 넘나드는 유연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보이지 않던 노동을 감각하고, 말로 꺼내고, 서로의 경험으로 이어보았던 이 시간이 각자의 일상 속에서 몸과 삶의 리듬을 조금 다르게 만들어가는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Thu, 26 Mar 2026 15:53:1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5"><![CDATA[프로그램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성평등알림장4 - 플랫폼의 역할과 책임은?]]></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36]]></link>
			<description><![CDATA[[smartslider3 slider="272"]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t;"><b>성평등알림장4</b><b> &lt;플랫폼의 역할과 책임은?</b><b>&gt;</b></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t;">- 2026년 3월 25일 (수) 발행 -</span></p>
<span style="font-size:14pt;"><b>카드</b><b>1. </b><b>지난 알림장에서</b></span>

<span style="font-size:14pt;">지금까지, 디지털성폭력의 현실과 AI·딥페이크 등 기술이 이를 어떻게 증폭시키는지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콘텐츠가 플랫폼에서 어떻게 유통되는지, 플랫폼의 역할과 책임을 짚어봅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카드</b><b>2. </b><b>플랫폼이란</b><b>?</b></span>

<span style="font-size:14pt;">유튜브, 틱톡,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위와 같은 플랫폼들은 단순한 '콘텐츠 저장소'가 아닙니다. 추천, 검색, 노출 순서를 설계하고, 이용자의 행동 흐름을 조직합니다. 어떤 게시물을 허용할지, 무엇을 더 많이 보이게 할지는 플랫폼 구조에 의해 결정됩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카드</b><b>3. </b><b>온라인 플랫폼 특징 </b><b>①</b><b>삭제보다 빠른 확산</b></span>

<span style="font-size:14pt;">업로드와 동시에 재게시, 알고리즘 추천 기능 등을 통해 콘텐츠는 빠르게 확산되지만, 삭제나 차단은 신고와 검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이 시간차로 인해 디지털성폭력 역시 이미 널리 퍼진 뒤에야 대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카드</b><b>4. </b><b>온라인 플랫폼 특징 </b><b>②</b><b>참여의 수익 전환</b></span>

<span style="font-size:14pt;">플랫폼은 이용자의 클릭, 체류 시간,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를 노출하고 수익을 창출합니다. 이 구조에서는 더 많은 주목을 끄는 콘텐츠일수록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디지털성폭력이 확산되는 구조입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카드</b><b>5. </b><b>온라인 플랫폼 특징 </b><b>③</b><b>광고</b><b>-</b><b>콘텐츠 결합</b></span>

<span style="font-size:14pt;">플랫폼에서는 일반 콘텐츠와 광고가 같은 피드와 화면 안에서 함께 노출됩니다. 광고 역시 알고리즘을 통해 배치되며, 플랫폼이 설계하고 유통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성적·선정적 광고가 배너·피드 형태로 노출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카드</b><b>6. </b><b>플랫폼의 책임</b></span>

<span style="font-size:14pt;">디지털성폭력은 단일 게시물이 아니라 추천·공유·재게시·광고를 통해 반복 노출되며 확대됩니다. 따라서 사후 삭제만이 아니라, 추천 알고리즘, 광고 노출, 재유통 구조 전반에 대한 책임이 필요합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카드</b><b>7. </b><b>해외의 대응은</b><b>?</b></span>
<span style="font-size:14pt;">1) EU (디지털서비스법, DSA)</span>

<span style="font-size:14pt;">플랫폼에 콘텐츠 대응뿐 아니라 광고 투명성, 알고리즘 위험 관리 의무를 부과하며 시스템 차원의 책임을 요구</span>

<span style="font-size:14pt;">2) 독일 (NetzDG)</span>

<span style="font-size:14pt;">명백히 불법인 콘텐츠에 대해 24시간 내 삭제를 의무화하고, 미이행 시 플랫폼에 벌금 부과</span>

<span style="font-size:14pt;">3) 영국 (Online Safety Act)</span>

<span style="font-size:14pt;">플랫폼에 이용자 보호와 유해 콘텐츠에 대한 위험 관리 의무를 부과하며 사전 예방 책임을 강화</span>

<span style="font-size:14pt;"><b>카드</b><b>8. </b><b>한국의 지금과 앞으로</b></span>

<span style="font-size:14pt;">-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5를 통해 일정 규모 이상 플랫폼에 불법촬영물등의 신고·삭제요청 기능, 검색결과 제한, 게재 제한 등 유통 방지 조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물 등에 대한 게시중단 범위도 확대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다만 현재 제도는 여전히 삭제·차단 중심에 머물러 있으며, 앞으로는 추천 알고리즘, 광고, 재유통 구조까지 포함한 플랫폼의 구조적 책임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Wed, 25 Mar 2026 11:39:3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6"><![CDATA[발간자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세계여성의날] #나눌수록커진다 해시태그 캠페인 후기]]></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34]]></link>
			<description><![CDATA[<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78"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D%9B%84%EA%B8%B0_%EC%84%B8%EA%B3%84%EC%97%AC%EC%84%B1%EC%9D%98%EB%82%A0-%EC%BA%A0%ED%8E%98%EC%9D%B8-2-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79"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D%9B%84%EA%B8%B0_%EC%84%B8%EA%B3%84%EC%97%AC%EC%84%B1%EC%9D%98%EB%82%A0-%EC%BA%A0%ED%8E%98%EC%9D%B8-3-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80"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D%9B%84%EA%B8%B0_%EC%84%B8%EA%B3%84%EC%97%AC%EC%84%B1%EC%9D%98%EB%82%A0-%EC%BA%A0%ED%8E%98%EC%9D%B8-4-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81"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D%9B%84%EA%B8%B0_%EC%84%B8%EA%B3%84%EC%97%AC%EC%84%B1%EC%9D%98%EB%82%A0-%EC%BA%A0%ED%8E%98%EC%9D%B8-5-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82"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D%9B%84%EA%B8%B0_%EC%84%B8%EA%B3%84%EC%97%AC%EC%84%B1%EC%9D%98%EB%82%A0-%EC%BA%A0%ED%8E%98%EC%9D%B8-6-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83"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D%9B%84%EA%B8%B0_%EC%84%B8%EA%B3%84%EC%97%AC%EC%84%B1%EC%9D%98%EB%82%A0-%EC%BA%A0%ED%8E%98%EC%9D%B8-7-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84"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D%9B%84%EA%B8%B0_%EC%84%B8%EA%B3%84%EC%97%AC%EC%84%B1%EC%9D%98%EB%82%A0-%EC%BA%A0%ED%8E%98%EC%9D%B8-8-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85"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D%9B%84%EA%B8%B0_%EC%84%B8%EA%B3%84%EC%97%AC%EC%84%B1%EC%9D%98%EB%82%A0-%EC%BA%A0%ED%8E%98%EC%9D%B8-9-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86"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D%9B%84%EA%B8%B0_%EC%84%B8%EA%B3%84%EC%97%AC%EC%84%B1%EC%9D%98%EB%82%A0-%EC%BA%A0%ED%8E%98%EC%9D%B8-10-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올해 세계여성의날 주제는 ‘베풀수록 커진다’였습니다. 서로에게 시간과 자원, 지식과 지지를 기꺼이 나눌 때 그 결실은 우리 모두에게 돌아온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

센터는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6여성의날을 기념하며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나눔 약속’을 받는 해시태그 캠페인을 진행했고 총 53분이 성평등한 마을을 위해 어떤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지 답해주셨어요!
​
연대, 위로, 관심, 응원, 용기, 공감, 월급, 차별없는 말, 동등한 기회를 나누고, 또 함께 커지는 중랑을 기대하며! 내년 세계 여성의날에도 새로워진 캠페인으로 만나요!]]></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Mon, 23 Mar 2026 17:41:0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5"><![CDATA[프로그램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마감] 2026년 우리동네 젠더스쿨 사업 공모]]></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33]]></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75"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9A%B0%EB%A6%AC%EB%8F%99%EB%84%A4%EC%A0%A0%EB%8D%94%EC%8A%A4%EC%BF%A8-%EA%B3%B5%EA%B3%A0-724x1024.jpg" alt="" width="724" height="1024" /></span>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우리 동네에도 이런 거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남자들도 요리 배울 수 있는 클래스 있으면 좋겠는데?"</span>
<span style="font-size:14pt;">"한부모 가정을 위한 부모코칭 교육이 있다면?"</span>
<span style="font-size:14pt;">"장애인 노동자들의 경험을 듣는 북토크를 열어볼까?"</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2026 우리동네 젠더스쿨 사업에 지원해, 기획자가 되어 내가 원하는 마을 행사를 만들어 봐요!</span></p>


<hr />

<span style="font-size:14pt;">■ 신청 방법</span>
<span style="font-size:14pt;">접수 기간: 3월 23일(월) ~ 4월 12일(일)</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메일 접수: jngeac@jungnangeac.com</span>
<span style="font-size:14pt;">블로그에서 공고문 파일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제출해주세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링크: <a href="https://blog.naver.com/jngeac/224226253651">https://blog.naver.com/jngeac/224226253651</a></span>

<span style="font-size:14pt;">■ 선정 일정</span>
<span style="font-size:14pt;">4월 16일(목): 대면 인터뷰</span>
<span style="font-size:14pt;">4월 20일(월): 최종 발표</span>

<span style="font-size:14pt;">■ 이후 일정</span>
<span style="font-size:14pt;">4월 23일(목): 오리엔테이션(1인 참석 필수)</span>
<span style="font-size:14pt;">5월 ~ 9월: 프로젝트 진행</span>
<span style="font-size:14pt;">10월 중: 활동 공유회</span>

<span style="font-size:14pt;">■ 문의</span>
<span style="font-size:14pt;">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070-8803-6708</span>

<hr />

<span style="font-size:14pt;">막연한 아이디어도 괜찮습니다. 같이 이야기하고, 만들어가면 됩니다.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로 우리 동네를 성평등으로 물들여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함께 도전해볼까요? </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Mon, 23 Mar 2026 11:01:0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4"><![CDATA[프로그램 안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우리동네 젠더스쿨 안내 영상]]></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32]]></link>
			<description><![CDATA[<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70"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9A%B0%EB%A6%AC%EB%8F%99%EB%84%A4%EC%A0%A0%EB%8D%94%EC%8A%A4%EC%BF%A8-%ED%99%8D%EB%B3%B4-1-576x1024.jpg" alt="" width="576" height="1024" />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우리 마을 유일무일한, 주민이 직접 만드는 성평등 사업인 '우리동네 젠더스쿨' 기다리신 분 많으시죠!</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다음주 월요일부터 공고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어떤 사업인지 소개하는 짧은 릴스 영상을 만들었어요.</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올해에도, 주민 여러분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중랑을 평등으로 물들여 주세요.</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릴스 시청하러 가기: <a href="https://youtube.com/shorts/MDyNFnHH-uk">https://youtube.com/shorts/MDyNFnHH-uk</a></span></p>


<hr />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작년 참여팀은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lt;다르지만 모두 가족입니다&gt; - 결혼과 혈연을 넘어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교육 사업!</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lt;우리동네남자들 웰니스 소셜링&gt; - 돌봄 주체자로서 종종 소외되는 남성들을 위한 돌봄 웰니스소셜링 사업!</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lt;여성노동자의 목소리&gt; -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한 노동권 교육 사업!</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lt;밥상 위 성평등&gt; - 식교육 강사들이 모여 먹거리 생태계에 내재한 사회적 불평등을 돌아보는 교육 사업!</span></p>
<p style="text-align:center;"></p>]]></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Wed, 18 Mar 2026 11:07:3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4"><![CDATA[프로그램 안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세계여성의날] &lt;여성의 하루는 왜 항상 모자랄까?&gt; 이중돌봄 특강 후기]]></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31]]></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54"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97%AC%EC%84%B1%EC%9D%98%EB%82%A0%ED%8A%B9%EA%B0%95_%ED%98%84%EC%9E%A50312-1-1024x576.jpg" alt="" width="1024" height="576" /></span>

<span style="font-size:14pt;">평일 이른 아침부터, 현장 강의에 참석하기 위해 모여주신 분들로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현장이 북적였습니다. 현장 74명, 온라인 74명의 참여가 더해지며, 시작 전부터 조용하지만 단단한 기대감이 흐르고 있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번 강의는 크게 네 가지 흐름으로 이어졌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755"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8A%A4%ED%81%AC%EB%A6%B0%EC%83%B7-2026-03-17-124105.png" alt="" width="800" height="437" /></span>

<span style="font-size:14pt;">먼저, 왜 지금 ‘이중돌봄’을 이야기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정책적 맥락을 짚으며, 돌봄을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의 몫으로만 둘 수 없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이중돌봄의 개념과 현황을 살펴보며, 자녀와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등 둘 이상의 돌봄을 동시에 감당하는 일이 점점 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후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응을 비교하며, 제도뿐 아니라 당사자들의 연결과 지역에서의 실천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남기며 강의는 마무리되었는데요, 아쉽게 강의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핵심 요약 지금 바로 들어갑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 강의의 기획은 하나의 질문으로부터 도래했습니다. “왜 우리는, 특히 여성은, 이렇게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까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강사님은 그 이유를 개인의 문제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돌봄이 사회 속에서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의 문제로 풀어주셨습니다. 돌봄은 개인의 희생으로 감당되는 일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다시 고민하고 조직해야 할 가치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756"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8A%A4%ED%81%AC%EB%A6%B0%EC%83%B7-2026-03-17-124120.png" alt="" width="796" height="443" /></span>

<span style="font-size:14pt;">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돌봄을 단순히 노동이나 서비스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공공의 윤리로 바라봐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의 삶은 이미 여러 관계와 돌봄이 겹쳐 있는 상태인데, 제도는 여전히 그것을 잘게 나누어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때 등장한 개념이 바로 ‘이중돌봄’입니다. </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757"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8A%A4%ED%81%AC%EB%A6%B0%EC%83%B7-2026-03-17-124359.png" alt="" width="816" height="452"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58"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8A%A4%ED%81%AC%EB%A6%B0%EC%83%B7-2026-03-17-124406.png" alt="" width="809" height="450" /></span>

<span style="font-size:14pt;">자녀를 돌보면서 동시에 부모나 배우자, 형제자매를 함께 돌보거나, 손자녀·장애 가족·아픈 가족 등 두명 이상의 돌봄 대상을 동시에 책임지는 상황을 의미합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겪고 있지만, 그동안은 이름 붙여지지 않았던 경험이기도 합니다. 강의에서는 이러한 이중돌봄이 더 이상 일부의 특수한 사례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사회에서 점점 보편적인 현실이 되어가고 있음을 이야기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와 함께, 이중돌봄 당사자들이 겪는 어려움도 하나씩 짚어보았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759"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8A%A4%ED%81%AC%EB%A6%B0%EC%83%B7-2026-03-17-124421.png" alt="" width="807" height="455" /></span>

<span style="font-size:14pt;">설명할 언어조차 부족한 상황, 자녀 돌봄 외의 가족돌봄은 잘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 돌봄이 특정 개인에게 쏠리는 문제, 경제적 부담과 건강의 악화, 그리고 분절된 제도로 인해 실제 삶의 돌봄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상황까지.</span>

<span style="font-size:14pt;">강의가 끝난 뒤에는 자연스럽게 참여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각자의 이중돌봄 경험을 조심스럽게 꺼내고, 서로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혼자만의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숨이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강사님은 작은 자조모임에서부터 시작하더라도, 이런 연결이 결국 ‘공공의 힘’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힘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의 고민은 이제부터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그 시작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이 자리에서 세상을 뒤엎을 파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Tue, 17 Mar 2026 17:48:2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5"><![CDATA[프로그램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마을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후기]]></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30]]></link>
			<description><![CDATA[<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39"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2026%EB%A7%88%EC%9D%84%ED%99%9C%EB%8F%99%EA%B0%80%EC%97%AD%EB%9F%89%EA%B0%95%ED%99%94%EA%B5%90%EC%9C%A1-1-1024x1024.jpg" alt="" width="1024" height="1024" />

<span style="font-size:14pt;">2월 25일과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랑마을지원센터,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중랑구환경교육센터, 초록상상이 함께 기획한 ‘마을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이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마을에서 교육·행사·모임을 기획하는 활동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 역량을 함께 키워보는 자리였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1</b><b>–</b><b>2</b><b>강 </b><b>| </b><b>나만의 강의</b><b>(</b><b>활동</b><b>) </b><b>계획서 만들기</b></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40"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97%AD%EB%9F%89%EA%B0%95%ED%99%94%EA%B0%95%EC%A2%8C1_2%EA%B0%950225_2-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

<span style="font-size:14pt;">첫 번째 교육은 숭실대학교 글로벌HRD연구소 이윤진 교수가 맡아 ‘나만의 강의(활동) 계획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교수님은 과거 신내동 마을공동체를 졸업 논문으로 연구한 경험이 있어 중랑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이 깊었는데요. 그만큼 현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의 고민을 잘 짚어주며 수업을 이끌어주시란 기대가 올라갔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교육의 핵심은 단순히 강의를 “잘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임을 강조하셨어요.</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741"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8A%A4%ED%81%AC%EB%A6%B0%EC%83%B7-2026-03-17-094757.png" alt="" width="817" height="454" />

<span style="font-size:14pt;">수업은 가장 먼저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전통적으로 교육은 인간의 행동을 바람직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으로 이해되어 왔지만, 활동가들에게 교육은 현실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억압을 인식하며 사회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특히 성평등 교육처럼 기존 사회의 당연한 구조를 다시 질문하게 만드는 교육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후에는 실습을 통해 각자의 교육 기획을 구체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42"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97%AD%EB%9F%89%EA%B0%95%ED%99%94%EA%B0%95%EC%A2%8C1_2%EA%B0%950225_11-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

<span style="font-size:14pt;">참여자들은 먼저 교육이 이루어질 기관과 맥락을 설정하고, 이어서 교육 대상을 구체적으로 설정했습니다. 아동·청소년인지, 성인인지, 실무자인지에 따라 학습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것과 교육이 필요한 지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참여자들이 해당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중립적인지, 혹은 피로감이나 저항을 느낄 수 있는지까지 미리 예상해보는 과정도 진행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러한 과정을 거쳐 각자가 다루고 싶은 교육 주제를 초점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일상 언어 속 성차별적 표현을 함께 교정해보기”, “정리수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활동가들이 직접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또, 교육을 통해 참여자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라는지 ‘행동 목표’로 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그 변화가 실제로 나타났는지 확인할 수 있는 평가 방법까지 고민해보았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교육 목표를 여러 단계로 쪼개어 최대한 구체화하는 과정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참여자들은 “막연하게 떠올리던 교육 아이디어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교육이나 행사를 기획할 때 훨씬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서로의 기획안을 보며 현장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의 실마리를 얻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b>3</b><b>–</b><b>4</b><b>강 </b><b>| </b><b>다양성을 존중하는 진행자 되기</b></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743"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SE-91a4a661-aa44-466e-bbde-2ce76d59a7f7.jpg" alt="" width="966" height="643" />

<span style="font-size:14pt;">두 번째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 조이헌임 강사와 함께 ‘다양성을 존중하는 진행자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강의 중심이 아니라 참여와 토론이 많은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45"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DSC02103-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46"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DSC02105-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

<span style="font-size:14pt;">교육의 시작은 “퍼실리테이터로서 내가 얻어가고 싶은 것”을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활동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잘 정리하고 전달하는 능력’, ‘진행에 대한 자신감’, ‘프로그램 아이디어’ 같은 실무적 역량부터 ‘경청’, ‘공감’, ‘유머’, ‘사람에 대한 이해’ 같은 관계적 역량까지 다양한 기대를 적어 공유했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47"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SE-4f0add9c-6251-4ac8-b905-bfcc72adcad7-1-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

<span style="font-size:14pt;">이어 모둠별로 ‘좋은 모임을 만들기 위한 규칙’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경청하기”처럼 추상적인 표현 대신 휴대폰을 보지 않기, 상대의 눈을 바라보기, 말이 길어지면 스스로 정리하기, 반대 의견이 나와도 바로 반박하지 않기처럼 구체적인 행동으로 규칙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각자 제안한 규칙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투표해 모둠의 규칙을 정했고, 이렇게 스스로 만든 규칙을 눈에 보이게 게시하면 참여자들이 더 잘 지키게 된다는 점도 함께 배웠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48"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DSC02158-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

<span style="font-size:14pt;">또 하나 인상 깊었던 활동은 ‘모임을 망치는 다섯 가지 방법’을 먼저 떠올려보는 것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지각하기, 한 사람이 말을 독점하기, 의견을 내지 않기, 불평등한 자리배치 등 실제 모임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들이 나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모임을 살리는 방법도 함께 고민했습니다. 예를 들어 안건을 공지할 때 미리 도출해야 할 결론을 명확히 하거나, 다양한 사람에게 발언 기회를 나누는 방법 등이 논의되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번 교육은 단순히 활동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마을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연결하는 방식 자체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과 모임을 기획할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모두가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참여자들은 “이런 기획이 연례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후속 강의도 있었으면 좋겠다”, “실제 현장에서 더 기획을 해보고 싶다”는 등 더 깊은 교육에 대한 갈증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이에 센터 역시 앞으로 더욱 실증적이고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을 기획해 나가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답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Tue, 17 Mar 2026 12:18:3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5"><![CDATA[프로그램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세계여성의날] 중랑 여성 인물 만나기 후기]]></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29]]></link>
			<description><![CDATA[<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29"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B%B3%B5%EC%82%AC%EB%B3%B8-A3_%EC%84%B8%EA%B3%84%EC%97%AC%EC%84%B1%EC%9D%98%EB%82%A0_%EB%8F%84%EB%B3%B4%EC%97%AC%ED%96%89-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span style="font-size:14pt;">매년 3월 8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 노동자들이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맞서 노동권과 여성의 권리를 요구한 역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2026년 여성의 날 행사를 준비하면서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노동권을 비롯한 여성과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냈던 인물을 통해 여성의 날을 기억해 보기 위해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는 초록상상과 함께 중랑의 여성 인물 만나기를 준비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중랑구에는 1970년대 YH무역의 노동자였던 김경숙 열사, 풀뿌리 여성주의 환경운동가였던 장이정수 활동가가 있습니다.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공간을 직접 방문해 세계 여성의 날과 나, 우리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찾아보려고 합니다.</span>

<hr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30"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SE-1c3b392f-4a15-48c3-9698-309c7d170a02-1024x577.jpg" alt="" width="1024" height="577" />

<span style="font-size:14pt;">3월 11일, 모임 장소인 장이정수의 서재로 참여자들이 모였습니다. 장이정수의 서재는 생전 고인이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색하던 공간입니다. 여전히 곳곳에서 장이정수 활동가의 흔적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누군가는 반가움으로 누군가는 여전히 떨치지 못한 슬픔과 아쉬움으로 누군가는 궁금증으로 만나게 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먼저 참여자들이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궁금증과 호기심, 그리움, 의미 찾기 등 다양한 참여 동기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31"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SE-a8c5eb1e-7f0f-41f9-be63-f43df3ce613e-768x1024.jpg" alt="" width="768" height="1024" />

<span style="font-size:14pt;">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초록상상 성평등팀의 푸슬이 이끔이가 되어 그림책 [서프러제트]를 함께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책 속의 중요한 부분을 나누어 함께 읽고 그림을 살펴 보며 과거 여성의 참정권과 인권을 위해 투쟁했던 여성 활동가들의 운동사를 나누었습니다. 영화로 만들어져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기도 한 내용이지만 뜻깊은 날, 의미 있는 장소에서 함께 모여 읽으니 조금은 다르게 다가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참여자 중 한 분은 그림책을 읽고 난 뒤 익숙한 문화와 관습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나의 주저함이 우리 사회 성평등의 걸림돌이 되는 것 같다는 고민을 남겨 주시기도 했습니다. 지난 탄핵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응원봉을 들었던 여성들이 생각난다는 분, 책 속의 인물을 보며 오늘 우리가 만날 김경숙 열사와 장이정수 활동가가 오버랩되었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내가 당장 그 혜택을 누리지는 못하더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분들 덕분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마지막으로 참여자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어 있을 장이정수 활동가의 삶과 생전의 활동, 각자의 기억과 추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이정수의 시간은 멈추었지만 활동은 여전히 누군가를 통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를 나누며 첫 번째 공간에서의 만남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행히 조금은 더 따스해진 공기를 느끼며 두 번째 장소인 녹색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span>

<hr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32"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97%AC%EC%84%B1%EC%9D%98%EB%82%A0_%EC%A4%91%EB%9E%91%EC%97%AC%EC%84%B1%EC%9D%B8%EB%AC%BC%EB%A7%8C%EB%82%98%EA%B8%B00311-11-577x1024.jpg" alt="" width="577" height="1024" />

<span style="font-size:14pt;">이어서 살구와 함께 김경숙 열사가 남긴 일기를 통해 그분의 삶과 시대, 노동 운동의 흔적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그 시절 여성들이 그랬듯이 가난한 시골에서 돈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열심히 일했던 여성노동자 김경숙, 점차 현실을 깨닫고 자신과 동료 여성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부당한 상황에 맞서 노동 운동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열사의 생애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모르는 그 시절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가족들에게 돈을 보내고 평범한 삶을 꿈꾸었을 여성 노동자들이 권력과 폭력에 맞서 행동에 나섰던 당시 상황이 지금과는 어떻게 달라지고 또 어떻게 닮아있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34"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97%AC%EC%84%B1%EC%9D%98%EB%82%A0_%EC%A4%91%EB%9E%91%EC%97%AC%EC%84%B1%EC%9D%B8%EB%AC%BC%EB%A7%8C%EB%82%98%EA%B8%B00311-12-768x1024.jpg" alt="" width="768" height="1024"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33"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97%AC%EC%84%B1%EC%9D%98%EB%82%A0_%EC%A4%91%EB%9E%91%EC%97%AC%EC%84%B1%EC%9D%B8%EB%AC%BC%EB%A7%8C%EB%82%98%EA%B8%B00311-16-1024x768.jpg" alt="" width="1024" height="768" />

<span style="font-size:14pt;">녹색병원으로 가는 길, 김경숙 열사를 기리는 김경숙로가 있습니다. 그 길을 걸으며 삼삼오오 이야기꽃을 피우며 그 길을 걷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녹색병원은 김경숙 열사가 일했던 YH무역 공장이 사라지고 현재의 녹색병원이 되었습니다. 노동자를 존중하고 지역사회에 열려 있는 중랑구의 보물 같은 병원이기도 합니다. 녹색병원의 지하에 김경숙 열사 전시물과 YH무역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을 기리는 현판 등을 관람했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35"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C%97%AC%EC%84%B1%EC%9D%98%EB%82%A0_%EC%A4%91%EB%9E%91%EC%97%AC%EC%84%B1%EC%9D%B8%EB%AC%BC%EB%A7%8C%EB%82%98%EA%B8%B00311-13-1024x768.jpg" alt="" width="1024" height="768" />

<span style="font-size:14pt;">내가 살고 있는 중랑에 이렇게 훌륭한 여성 활동가들이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 아이들에게도 알려 주고 싶다는 소감,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소감까지 나누며 헤어졌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우리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많은 혜택과 권리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삽니다. 혜택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익숙함과 당연함들도 많습니다. 그 당연함들이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 되기까지 누군가의 용기와 희생과 끈질긴 운동의 시간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과거의 여성들이 현재의 여성들을 돕고 현재의 여성들이 미래의 여성들을 돕는 연대의 힘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도 그 길에 함께 서겠습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Mon, 16 Mar 2026 16:14:5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5"><![CDATA[프로그램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마감]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움직임 워크샵 - 숨겨진 노동 해부학]]></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28]]></link>
			<description><![CDATA[<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17"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B%B3%B4%EC%9D%B4%EC%A7%80%EC%95%8A%EB%8A%94%EB%85%B8%EB%8F%99-3-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18"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B%B3%B4%EC%9D%B4%EC%A7%80%EC%95%8A%EB%8A%94%EB%85%B8%EB%8F%99-4-819x1024.jpg" alt="" width="819" height="1024" />

<span style="font-size:14pt;">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지치지?”</span>
<span style="font-size:14pt;">“설거지하고, 정리하고, 가족을 돌보다 보니 하루가 다 갔네?”</span>

<span style="font-size:14pt;">우리의 몸은 하루 동안 생각보다 많은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임금 노동 외에도, 돌봄·정리·소통·감정노동처럼 이름 붙지 않았지만 계속 에너지를 쓰게 되는 일들 말이죠!</span>

<span style="font-size:14pt;">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에서 '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묻는 움직임 워크숍을 준비했어요. '숨겨진 노동'을 함께 해부하고, 소진 대신 활력을 재생산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아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그간 애써온 나를 다정하게 인정하는 시간. 지치지 않게 서로를 지탱해요.</span>

<hr />
<p style="text-align: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18pt;">[숨겨진 노동 해부학]</span></strong></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 일시: 3월 21일(토) 14:00–17:00</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 장소: 망우마중마을활력소 B1</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 강사: 변화의월담</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 신청: <a href="https://forms.gle/XhthiaTTumq5RaN36">https://forms.gle/XhthiaTTumq5RaN36</a></span></p>]]></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Fri, 06 Mar 2026 11:57:18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4"><![CDATA[프로그램 안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성평등마을만들기 이화성 워크샵 -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 대상]]></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27]]></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707"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SE-72dc1e7f-f146-4430-8102-e70d2ea1f0b0.jpg" alt="" width="966" height="598" /></span>

<span style="font-size:14pt;">지난 27일 오전 11시, 중랑구환경교육센터에서 이화성 팀이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을 대상으로 ‘뒤집어라 엎어라’ 성평등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10시에 기자단 발대식이 열린 뒤 이어진 프로그램이었는데요. 환경과 젠더의 교차점을 함께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화성이란?</span>

<span style="font-size:14pt;">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의 성평등 마을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분들이 만든 자발적인 모임입니다. 교육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성평등 활동을 이어가며, 직접 워크숍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마을 곳곳에서 성평등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번 워크숍은 지금까지 이화성 팀이 개발해 온 여러 활동들을 ‘맛보기’ 형식으로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05"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DSC02047-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span>

<span style="font-size:14pt;">첫 번째 활동은 ‘성평등 언어 돌림판’이었습니다. 몰카, 친가·외가, 벙어리장갑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지만 차별적인 시선이 담겨 있을 수 있는 단어들을 더 평등한 언어로 바꿔보는 게임입니다. 돌림판을 돌려 나온 단어를 함께 고민하며 함께 바꿔 보았죠.</span>

<span style="font-size:14pt;">특히 이번에는 환경 주제와 연결해 ‘물고기’라는 단어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물고기’라는 표현이 인간 중심적 시선이 담긴 이름일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대신 ‘물살이’라는 표현을 제안해 보기도 했습니다. 언어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담고 있기 때문에, 글을 쓰고 기록하는 기자단에게도 흥미로운 활동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08"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DSC02054-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span>

<span style="font-size:14pt;">이어 작년에 이화성 팀이 새롭게 개발한 성평등 보드게임 활동 카드를 돌아가며 직접 실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카드가 등장했는데요.</span>

<span style="font-size:14pt;">예를 들어 ‘외모 칭찬이 아닌 방식으로 칭찬해보기’ 같은 활동도 있었습니다. 이 카드를 뽑은 어린이 기자께서는, “엄마가 하는 일들이 멋있어!”라고 엄마를 칭찬해 줬는데요. 모두가 박수를 보내며 환하게 웃었죠. 또 평등하지 않은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토론도 이어졌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11"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DSC02057-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10"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B%92%A4%EC%A7%91%EC%96%B4%EB%9D%BC%EC%97%8E%EC%96%B4%EB%9D%BC%EC%9B%8C%ED%81%AC%EC%83%B50227_5-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6709" src="https://www.jungnangeac.com/wp-content/uploads/2026/03/%EB%92%A4%EC%A7%91%EC%96%B4%EB%9D%BC%EC%97%8E%EC%96%B4%EB%9D%BC%EC%9B%8C%ED%81%AC%EC%83%B50227_6-1024x683.jpg" alt="" width="1024" height="683" /></span>

<span style="font-size:14pt;">마지막으로는 성평등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지킬 약속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은 다짐들이 모여 마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환경 문제는 단순히 자연의 문제가 아니라 돌봄노동, 지역 공동체, 생계와 같은 사회적 영역과도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폭염이나 미세먼지가 심해질수록 아이와 노인을 돌보는 부담이 커지고, 재난 상황에서는 지역에서 돌봄과 생활을 유지하는 역할이 더 중요해집니다. 이러한 돌봄과 생활 유지의 책임이 사회적으로 여성에게 더 많이 맡겨져 온 만큼, 환경 문제 역시 젠더와 분리해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점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4pt;">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환경과 젠더를 함께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얻는 자리, 그리고 성평등 활동의 지평을 조금 더 넓히는 시간이었습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Fri, 06 Mar 2026 10:01:2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5"><![CDATA[프로그램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2월 소식]]></title>
			<link><![CDATA[http://www.jungnangeac.com/?kboard_content_redirect=626]]></link>
			<description><![CDATA[[smartslider3 slider="271"]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t;"><b>2</b><b>월 센터소식</b></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t;">- 2026년 2월 27일 (금) 발행 -</span></p>
 
<p id="SE-760a6e3d-dccd-409d-8e2b-97cacd08f7e7"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trong><span id="SE-903c09ea-1bd6-4198-be70-f42c64fa4ae4"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1. 초록상상 총회</span></strong></p>
<p id="SE-fb1ccafa-e37f-4566-9e5b-5c446deae88d"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e1805d69-40c4-4100-845e-b3207638d4c4"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센터 위탁기관인 초록상상 총회가 12일 오전 10시에 열렸습니다. 2025년 사업을 보고하고 2026년 계획을 공유했으며,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연대의 방향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span></p>
<p id="SE-e7e9469c-dcbf-4373-a0e6-7a52d2838f9f"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trong><span id="SE-542911a0-8ce5-4e78-b7c1-65a7dca7bd86"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2.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span></strong></p>
<p id="SE-21a00ddb-f83a-48bc-89ed-3d07f6ffb72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e9f04c5b-d589-4922-90b0-3adc190e9404"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2월 25일, 중랑구환경교육센터에서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초록상상 × 중랑마을지원센터 ×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 중랑구환경교육센터가 함께 준비해 ‘나만의 강의(활동) 계획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span></p>
<p id="SE-0fb6d63a-d5b1-4239-b712-1fd33779c0f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trong><span id="SE-3215b34f-c18e-4d0d-9e30-038604a1809f"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3. 이화성 올해 첫 워크숍</span></strong></p>
<p id="SE-be4294c6-f5c9-40a7-ae9f-4ebc3d7061c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5fd393a6-473a-4e9c-8f28-5f2376e069ac"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이화성 팀이 중랑구환경교육센터 온라인기자단을 대상으로 '뒤집어라 엎어라' 워크샵을 진행했어요. 환경 의제 속에서도 젠더 관점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며, 교육의 접점을 넓히는 자리였습니다.</span></p>
<p id="SE-1ab89b17-9536-461c-8f86-19daf2c2e4f9"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trong><span id="SE-92d45e31-2858-4945-83b4-9e3abdd7f3f2"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4. 풀바람 협약식</span></strong></p>
<p id="SE-2e532bc4-c716-4adf-8572-77e933f72652"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59ea9dad-6d6e-47a4-88b3-2436756925f5"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25일, 여성주의 풀뿌리 활동가들의 네트워크인 풀뿌리여성네트워크 바람(풀바람) 협약을 통해 올해 중랑구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젠더감수성카드 워크숍, 돌봄의제를 확장하는 '돌봄 새로운 상상' 워크숍을 공동으로 기획, 진행할 예정입니다.</span></p>
<p id="SE-5454bf04-9477-4350-a3d5-c8086b2d327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trong><span id="SE-d27704e8-7c0c-448a-a45b-cd82b20a930b"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5. 3·8 세계여성의 날 행사 준비 ① 이중돌봄 특강</span></strong></p>
<p id="SE-3727b5cd-2bec-4cc9-8e79-e04f6c89469b"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345d513c-0af3-4b1f-b881-5a69f8bee881"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중돌봄’을 주제로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3월 12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온라인 병행)에서 백경흔 강사가 강의합니다. 여성의 시간과 노동을 다시 묻는 자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span></p>
<p id="SE-2d30f059-e89e-45d4-87a2-f71b748a297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e567d811-fc1f-407b-9f0e-d37a1d1635f7"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 신청링크: bit.ly/womantime</span></p>
<p id="SE-d830dd14-763f-4624-9cc2-87e53cc25dd0"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trong><span id="SE-7e741dfb-b2b6-4514-a4aa-ac60fc9c5f3d"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6. 3·8 세계여성의 날 행사 준비 ② 해시태그 이벤트</span></strong></p>
<p id="SE-062734a0-0fe3-4883-a29c-dab26bf1d135"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1a2bfa24-954e-46cd-8dd3-29b586cde459"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올해 세계여성의날 주제는 ‘Give to Gain(베풀수록 커진다)’입니다. “성평등한 마을을 위해 나는 000을 베푼다”를 채워 인증하면 상품권을 드립니다.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일상의 작은 실천을 나눠주세요.</span></p>
<p id="SE-93229caa-4726-4532-b87d-183e30ba6fcb"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3066f6f9-449f-4df1-a9fb-509733fee5b1"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 메일주소: witch@jungnangeac.com</span></p>
<p id="SE-d2c4bca1-70ee-4cf0-a2be-c00de2ecd082"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trong><span id="SE-f0ee80de-f4d0-43a3-b20b-aecd3448c2fb"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7. 3·8 세계여성의 날 행사 준비 ③ 여성주의 도보여행</span></strong></p>
<p id="SE-a2e1d548-9e5b-4c8a-8f69-645c73bfe9a5"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6bad930d-bb70-42cc-bed3-74bddd528bf6"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초록상상과 함께 중랑 지역 여성노동의 역사를 따라 걷는 도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사료 속 이름들을 거리에서 다시 만나며, 지역에 축적된 여성들의 연대를 몸으로 기억합니다.</span></p>
<p id="SE-5d986916-b5be-423a-a03a-6aa2c819392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d4aebb9a-e5e0-4319-85d7-e3d8c16a98b4"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 신청링크:<a href="http://bit.ly/%EC%A4%91%EB%9E%91%EC%97%AC%EC%84%B1%EC%9D%B8%EB%AC%BC%EB%A7%8C%EB%82%98%EA%B8%B0">bit.ly/중랑여성인물만나기</a></span></p>
<p id="SE-62a4342c-bcea-4086-98e7-eda5c10062c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trong><span id="SE-6416b600-b4cb-4b7e-a4c3-3e75b7c438bb"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8. 성평등 알림장</span></strong></p>
<p id="SE-931c507c-15c7-42b5-9a87-34e78cf35ee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42d25579-ea97-42d7-9238-06df24ed66b2" class="se-fs-fs16 se-ff-system se-weight-unset se-style-unset" style="font-size:14pt;">2월 둘째주, 인공지능 그록을 통해 기술과 디지털성폭력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어요</span></p>]]></description>
			<author><![CDATA[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author>
			<pubDate>Fri, 27 Feb 2026 15:13:5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www.jungnangeac.com/?kboard_redirect=6"><![CDATA[발간자료]]></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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