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마을과 함께 활동하고 연대하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발간자료
2025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9월 소식
센터소식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5-09-30 16:13
조회
156

9월센터활동보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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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센터소식
- 2025년 9월 30일 (화) 발행 -
1. 성평등주간 (센터편)
9월 첫째 주는 국가가 지정한 성평등주간입니다. 센터는 중랑구 마을 내 여러 단체들과 풀뿌리 성평등네트워크를 꾸려 매년 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있어요! 올해는 20여 개 단체가 함께해 마을을 평등로 물들였답니다.올해 중랑성평등주간 주제는 <돌봄, 새로운 상상력>. 센터는 ‘이중돌봄과 공동체돌봄’을 주제로 9월 3일 포럼을, 9월 6일 ‘다종돌봄을 주제로’ 9월 6일 성평등영화제에서 영화 <생츄어리>를 상영하고 씨네토크를 열었습니다. 돌봄의 범위를 확장하는 상상력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2. 성평등주간 (다른 단체편)
다양한 단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돌봄을 새롭게 새롭게 상상해봤는데요!- 강연: 중랑구환경교육센터(기후돌봄·길고양이 돌봄),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생활지원사 돌봄)
- 영화 & 전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벌새〉 상영), 마을의 여러 도서관(돌봄도서 특별전), 초록상상(그림책 전시 〈성평등으로 만나는 세상〉)
- 문화행사: 신내1동새마을작은도서관(점자책갈피 만들기), 중랑통합부모회(“나는 너의 돌봄을 지지해”), 초록상상(청년 1인가구 채식밥상), 망우산마을공동체(중년 1인가구 밥상), 중랑마을넷·중랑마을지원센터(가족 밥상 사진전), 중랑마을넷(’성평등’ 주제 마을장)
3. 가족센터 협력 자기방어훈련
“혼자 살아도 혼자만의 섬에 머물지 않도록!”중랑구 가족센터와 함께한 1인가구 안심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9월 4일과 11일 두 차례의 자기방어훈련을 진행한 뒤 마무리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내 안의 힘과, 내 몸 사용법을 배우며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켜내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총 5회차로 이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중랑에 사는 1인가구들이 외롭지 않게 서로 만나고, 건강한 관계망 속에서 함께 돌보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4. 우리동네젠더스쿨 – 널스플레인 사업 종료
간호사 모임 ‘널스플레인’은 올해 우리동네젠더스쿨에 선정되어 ‘웰니스 소셜링’을 주제로 장장 4개월에 걸친 총 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9월 <남자들의 ‘진짜’ 연애 이야기>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는데요, 앞서 <무릎팍 남성성 상담소>, <웰니스 경매장>, <요가>와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들이 자기돌봄과 관계 속 돌봄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돌봄은 여성의 몫”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성들도 감정을 나누고 돌봄을 실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 서일대학교 축제 부스
9월 26일, 제51회 용마문화축제(서일대축제)에서 서일대 인권센터와 함께 성평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부스를 운영했어요. 인권센터가 준비한 성평등 가이드라인과 함께 불평등 언어를 성평등 언어로 바꿔보는 돌림판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차별의 경험을 나누며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 맞닿아 있음을 느꼈습니다6. 교제폭력 강의 (예고)
데이트 폭력 기사, 연일 접하시죠? 왜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될까요? 10월에는 중랑청년청과 함께하는 강의 <교제폭력은 범죄일까요?>를 준비했습니다. 교제폭력이 어떻게 일상 속에서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지, 또 왜 젠더폭력으로 이해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함께 이야기하려 합니다. 남성, 여성 모두에게 중요한 주제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드려요!7. 디지털 시대, 교실 속 혐오를 넘어 평등으로
지난 달 진행한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인식 설문! 하루만에 400여 분이 참여해주셨는데요. 현재 그 결과를 꼼꼼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청소년 인식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대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막연히 추측하던 현실에 윤곽을 그려가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의미가 큽니다.분석 결과는 10월 29일, 중랑구청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대응 토론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함께해 주세요!
8.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강의 (학교 교사)
10월 29일 중랑구청소년디지털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고민하는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에 앞서 10월 15일 현직 중학교 교사가 들려주는 현재 학교내 청소년들의 상황, 현직 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대안을 나누는 강좌를 진행합니다.9. 성평등 알림장
이번 달 성평등 알림장 주제는 성평등주간과 성평등한 명절이었습니다.'성평등주간'행사를 돌아보고, ‘명절증후군’이라는 단어를 짚으며, 가족 내, 마을 안에서부터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을 보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