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마을과 함께 활동하고 연대하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프로그램 후기
성평등마을만들기 활동가양성과정 5강 후기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5-03-25 11:02
조회
70
아직은 겨울 바람이 매섭던 2월에 시작한 성평등마을만들기 활동가 양성 과정이 달을 넘겨 봄기운이 완연한 3월 21일 마지막 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주 만나니 이제는 안부도 나누고 훨씬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이화성팀원들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화성은 2022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에서 진행한 ‘성평등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의 후속 모임입니다. 2023년 초부터 독서 모임과 관련 세미나를 통해 자체 역량 강화를 지속하였고, <뒤집어라~ 엎어라!> 성평등 워크숍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과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2024년까지 이화성 모임지기를 맡으셨던 블루가 5강을 시작해 주셨습니다. 이화성팀의 역사와 활동인데요. 역사라고 하니 거창한 듯하지만 이화성의 탄생부터 3년의 활동 내역을 소개하려니 역사라고 할 만 하네요. 잠깐 퀴즈, 팀 이름 이화성은 무슨 뜻일까요? 여러분은 혹시 아시나요? 그 동안 센터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지요? 모임 날짜와 관련있다는 블루의 힌트에 참여자들은 금방 “화요일”, “두 번”, “성평등? 성교육?” 외치면서 팀 이름의 키워드를 찾아내셨습니다. 지금은 모임 시간이 달라졌지만 처음에는 매월 두 번, 화요일에 만났었거든요. 그래서 모임 이름이 ‘이화성’ 이랍니다.
2022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가 개소하면 진행했던 성평등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기본 10강, 심화 4강을 수료한 분들 중에 6명이 후속 모임을 시작하셨어요. 처음에는 같이 모여 성평등에 관한 책을 읽고 공부를 지속해 보자고 뜻을 모으셨답니다.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시작으로 책을 읽고 토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뭔가 새로운 활동에 대한 생각을 키우셨어요.
2022년 팀의 탄생부터 워크숍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들고 진행했던 2023년, 2024년 활동까지 이화성 3년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니 각자의 위치에서 마을 활동을 하시면서 센터와 함께 이화성활동을 열심히 해 주신 팀 활동가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블루에 이어 살구가 실제 ‘뒤집어라~ 엎어라!!’ 워크숍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마을에서 좀 쉽고 재미있게 성평등 교육을 할 수 없을까에서 시작한 성평등마을만들기 워크숍 ‘뒤집어라~ 엎어라!’. 동영상도 보고 게임도 하면서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불평등한 상황을 뒤집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제 워크숍처럼 긴 시간을 활용할 수 없어서 워크숍의 메인 프로그램인 ‘뒤집어라~ 엎어라!!’ 게임 부분만 살짝 체험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부터 이화성팀 모임지기가 되신 딸기가 이화성 활동의 의미를 정리해 주셨습니다. 2년 동안 참여했던 참여자들이 남겨 주셨던 소감과 이화성 활동을 통해 활동가들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했는지 설명해 주셨답니다.
성평등마을만들기 활동에 직접 참여했던 선배 활동가들이 진행한 5강은 생생한 활동 사례와 활동가들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 성평등 상황을 거시적으로 볼 수 있었던 1,2강과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성평등을 연결해 보았던 3,4강, 실제 활동 사례를 나눈 5강까지 짧지만 압축적으로 진행한 5강의 활동가 양성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참여자 중 총 12분이 수료증을 받으셨어요. 수료증에 있던 말처럼 이번 과정에 함께 한 참여자들이 풀뿌리성평등활동가로 마을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동료 활동가가 생겨서 든든한 마음으로 센터도 마을과 연대하며 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이화성팀원들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화성은 2022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에서 진행한 ‘성평등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의 후속 모임입니다. 2023년 초부터 독서 모임과 관련 세미나를 통해 자체 역량 강화를 지속하였고, <뒤집어라~ 엎어라!> 성평등 워크숍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과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2024년까지 이화성 모임지기를 맡으셨던 블루가 5강을 시작해 주셨습니다. 이화성팀의 역사와 활동인데요. 역사라고 하니 거창한 듯하지만 이화성의 탄생부터 3년의 활동 내역을 소개하려니 역사라고 할 만 하네요. 잠깐 퀴즈, 팀 이름 이화성은 무슨 뜻일까요? 여러분은 혹시 아시나요? 그 동안 센터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지요? 모임 날짜와 관련있다는 블루의 힌트에 참여자들은 금방 “화요일”, “두 번”, “성평등? 성교육?” 외치면서 팀 이름의 키워드를 찾아내셨습니다. 지금은 모임 시간이 달라졌지만 처음에는 매월 두 번, 화요일에 만났었거든요. 그래서 모임 이름이 ‘이화성’ 이랍니다.
2022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가 개소하면 진행했던 성평등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기본 10강, 심화 4강을 수료한 분들 중에 6명이 후속 모임을 시작하셨어요. 처음에는 같이 모여 성평등에 관한 책을 읽고 공부를 지속해 보자고 뜻을 모으셨답니다.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시작으로 책을 읽고 토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뭔가 새로운 활동에 대한 생각을 키우셨어요.
2022년 팀의 탄생부터 워크숍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들고 진행했던 2023년, 2024년 활동까지 이화성 3년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니 각자의 위치에서 마을 활동을 하시면서 센터와 함께 이화성활동을 열심히 해 주신 팀 활동가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블루에 이어 살구가 실제 ‘뒤집어라~ 엎어라!!’ 워크숍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마을에서 좀 쉽고 재미있게 성평등 교육을 할 수 없을까에서 시작한 성평등마을만들기 워크숍 ‘뒤집어라~ 엎어라!’. 동영상도 보고 게임도 하면서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불평등한 상황을 뒤집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제 워크숍처럼 긴 시간을 활용할 수 없어서 워크숍의 메인 프로그램인 ‘뒤집어라~ 엎어라!!’ 게임 부분만 살짝 체험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부터 이화성팀 모임지기가 되신 딸기가 이화성 활동의 의미를 정리해 주셨습니다. 2년 동안 참여했던 참여자들이 남겨 주셨던 소감과 이화성 활동을 통해 활동가들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했는지 설명해 주셨답니다.
성평등마을만들기 활동에 직접 참여했던 선배 활동가들이 진행한 5강은 생생한 활동 사례와 활동가들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 성평등 상황을 거시적으로 볼 수 있었던 1,2강과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성평등을 연결해 보았던 3,4강, 실제 활동 사례를 나눈 5강까지 짧지만 압축적으로 진행한 5강의 활동가 양성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참여자 중 총 12분이 수료증을 받으셨어요. 수료증에 있던 말처럼 이번 과정에 함께 한 참여자들이 풀뿌리성평등활동가로 마을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동료 활동가가 생겨서 든든한 마음으로 센터도 마을과 연대하며 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