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마을과 함께 활동하고 연대하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발간자료
성평등알림장-차별없는 말11 <나이>
성평등알림장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4-06-19 09:39
조회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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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에서 발행하는 '성평등알림장'은 그 동안 무심코 사용했던 말들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보고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이 담기지 않은 차별없는 말을 소개합니다.
*2024년 '성평등알림장' 차별없는 말 캠페인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도서 '차별없는 말 사전'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발행됩니다.
2024년 열한 번째 말
<나이 ; 태어나 살아온 해의 수>
- 새해에 떡국 한 그릇을 먹듯 나이도 한 살 먹지요.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요. 나이가 적든 많든!
- 나이는 때가 되면 누구나 한 살씩 먹어요. 나만 나이를 먹는 게 아니에요.
- 나이가 어리다고 함부로 대하면 속상해요.
- 나이는 시간이 지나면 똑같이 늘어나는 숫자일 뿐이에요.
“60살이면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지!” 옆집 아주머니는 중국어를 배우신대요.
- “아직 어려서 뭘 몰라.”, “나잇값 좀 하세요.”
특정 연령, 주로 어린 사람과 나이 든 사람을 대상으로
오고 가는 차별과 혐오가 담긴 말들.
적으면 어리다고 무시당하거나 많아지면 쓸모없는 대상으로 취급받는 나이.
‘나이’로 인한 편견과 차별은 미처 깨닫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나이’로 인한 차별은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누구나 어린 시절이 있었고 똑같이 나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나이’로 누군가를 판단하지 않는 마을, 나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나이'는 어떤 말인가요? 어떻게 사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