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마을과 함께 활동하고 연대하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발간자료
성평등알림장-차별없는 말13 <피부색>
성평등알림장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4-07-17 11:30
조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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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에서 발행하는 '성평등알림장'은 그 동안 무심코 사용했던 말들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보고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이 담기지 않은 차별없는 말을 소개합니다.
*2024년 '성평등알림장' 차별없는 말 캠페인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도서 '차별없는 말 사전'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발행됩니다.
2024년 13번째 말
<피부색 ; 살갗의 색깔>
- 내 살갗을 둘러싼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색
- 피부색은 사람마다 달라요.
- 한 사람의 피부색도 한 가지 색으로 말할 수 없어요.
- 내 피부색만 해도 이렇게 다양해요.
힘껏 뛰어놀고 나면 나의 볼은 토마토처럼 붉어져요.
추운 날, 밖에 오래 서 있으면 내 손은 파란색이 되요.
햇볕을 많이 받으면 검게 변하기도 해요.
몸이 아프거나 기운이 없을 때,
너무 무서울 때 내 얼굴은 창백해져요.
- 피부색은 그저 우리 살갗을 둘러싼 색일 뿐이에요.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요.
나도 모르게 특정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누군가의 피부색을 따라 하려고 애쓰지 않았나요?
우리 모두에게는 한 가지 색으로 말할 수 없는
저마다의 멋진 색깔이 있어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피부색'은 어떤 말인가요? 어떻게 사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