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에서는 2023년 중랑구양성평등기금에 선정되어 <우울, 함께 돌보는 중랑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우울, 함께 돌보는 중랑마을 만들기>는 성평등한 관점으로 우울과 돌봄을 조명하는 활동입니다.

센터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우울’은 개인이 극복해야 할 질병이 아니라 성평등한 관점에서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를 위해 우울의 사회 경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요. 타인을 돌보는 일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거나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돌봄과 함께 돌봄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책자에는 대중강좌와 당사자자기돌봄워크숍이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었는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시 알아두면 좋은 점들,
우울할 때 중랑구에서 갈 수 있는 곳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책자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PDF 파일을 다운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