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4월 소식
센터소식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5-04-30 10:21
조회
246
4월 센터소식 - 2025년 4월 30일 (수) 발행 -
3월, 성평등한 중랑을 만들기 위한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활동내용 보고합니다!1. 제2기 운영위원회 출범!
4월 10일,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제2기 운영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지역 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단체들이 초대돼, 총 11명의 위원이 위촉되었고 김은희 연구원(달과 나무)이 운영위원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위원들은 성평등한 중랑을 위한 풀뿌리 운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2. 몸으로 만나는 성평등, 몸의 경계를 녹이다
4월 12일, 벚꽃이 흐드러진 중랑캠핑숲에서 열린 <몸, 차별을 녹이다> 움직임 워크샵에 참여하기 위해 각기 다른 몸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마사지와 움직임을 통해 몸의 경계를 넘어 서로에 다가가고, 차별에 균열을 내는 연습을 했습니다.
3. 큰 변화를 만드는 작은 질문, 우리동네 젠더스쿨
4월 17일, 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서 ‘우리동네 젠더스쿨’ 대면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각 팀의 생생한 사업 아이디어를 듣고, 마을에서 성평등활동을 함께 해나갈 동료를 만난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이어 4월 24일, 최종 선정된 팀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10월까지 멋진 활동들이 펼쳐질 예정!
* 아직 기회는 남아있어요. 5월 6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 중이에요. 우리 동네를 바꿀 당신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4. 청소년이 만드는 성평등한 중랑
4월 18일, 송곡관광고등학교 독서부 학생들과 함께 한 ‘성평등 마을 만들기 워크샵.’ 이화성 선생님이 진행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 문화 속 차별이 자연스럽게 놀이처럼 소구되는 현상을 점검하기 위한 첫 시도였어요. 학생들은 일상의 차별적 언어와 이를 둘러싼 관성적 또래 문화에 대해 고민하며,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가졌죠. 성평등에 대한 지혜를 나누며, 차별을 의식하고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시간이었습니다.
5. MOU는 현재진행형
센터에서는 작년 MOU를 맺은 동부권직장맘지원세터와 올해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직장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육아휴직챌린지사업', 돌봄의 새로운 개념 확산을 위한 '이중돌봄 포럼' 등을 진행하기 위해 사전 논의 중입니다. 9월 성평등주간을 기다려 주세요.
6. 성평등활동네트워크와 만드는 협력사업
도봉구여성센터, 마포여성동행센터,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가 모인 성평등활동네트워크에서는 3,8세계여성의날 기념 강연의 성과를 바탕으로 11월 세계여성포력추방주간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업 진행을 위한 힘은 나누고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입니다.
7. 2025년 4월, 성평등알림장
4월에는 4월 11일 낙태죄 헌법불합치를 떠올리며, '재생산권'을 주제로 한 알림장과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이동권'을 주제로 알림장을 발행했습니다. 차별 없는 권리, 모두의 일상 속으로!
8. <작은책방461> 공간 대관 안내
- 위치: 중랑구 용마산로 461, 2층 센터 내
- 운영: 평일 10시~17시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 최대 8명 이용 가능
- 음식물 반입 불가
- 모니터, HDMI, 냉난방기, 정수기 비치
문의: 02-433-0321 / 070-8803-6708
대관 신청하기: 링크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