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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자료
성평등알림장13 - 전시성폭력
성평등알림장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5-08-13 14:56
조회
447

13. 전시성폭력 1

13. 전시성폭력 2

13. 전시성폭력 3

13. 전시성폭력 4

13. 전시성폭력 5

13. 전시성폭력 6

13. 전시성폭력 7

13. 전시성폭력 8

13. 전시성폭력 9

13. 전시성폭력 10
1칸|전시성폭력이란?
전시성폭력은 전쟁이나 무력분쟁 중에 일어나는 강간, 성노예, 강제임신 같은 성폭력을 말해요.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때로는 전쟁을 위한 전략으로 계획되기도 합니다.
전투 중에만 벌어지는 게 아니라, 전쟁이 끝난 뒤 난민촌 같은 곳에서도 이어질 수 있어요.
피해자는 여성과 소녀뿐만 아니라, 남성과 어린이도 포함됩니다.
2칸|규모를 보여주는 사례
르완다(1994): 후투·투치 민족 학살 중
최대 50만 명 여성·아동 강간
보스니아(1992–95): 보스니아 내전에서
민족 청소 수단으로 2~5만 명 여성·소녀 피해
방글라데시(1971): 독립전쟁 중 파키스탄군에 의해
20~40만 명 여성·소녀 조직적 강간
시에라리온(1991–2002): 내전 중 반군이
21~25만 명 여성 성노예·집단 강간
우크라이나(2014~): 러시아 침공과 점령지에서
수천 건 피해, 부차서 10대 소녀 25명 집단 강간
티그라이(2020~):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군이
티그라이 분쟁 중 여성 대상 잔혹한 성폭력
콩고민주공화국(2024): M23 반군 민간인 학살·강간,
2만5천 명 이상 치료
3칸|왜 전쟁범죄일까요?
국제사회(ICC, 1998년)는 전시 성폭력을
전쟁범죄이자 인도에 반한 범죄로 규정합니다.
이는 지휘관과 국가의 책임을 묻고, 사면을 막으며, 피해자가 배상과 재발방지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무엇보다 “성폭력은 결코 전쟁의 수단이 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합니다.
르완다국제형사재판소는 강간이
‘인종말살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이처엄 전시 성폭력으로 처벌받은
사례도 존재하지만, 여전히 그 수는 매우 적습니다.
4칸|국제사회의 대응
전시성폭력을 막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994년, 르완다국제형사재판소는 강간이
‘인종말살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처음 인정했습니다.
2014년, 유엔 122개국은
‘분쟁지역 성폭력 근절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 전쟁범죄 재판에서
고위 지휘관이 성폭력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최근 미얀마·우크라이나 등에서도
피해자 증언이 국제재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칸|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전시성폭력: 일본군 ‘위안부’
우리나라에서 전시성폭력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일본군 ‘위안부’ 제도입니다.
전쟁터마다 ‘위안소’를 세우고, 여성과 소녀를 속이거나 강제로 데려가 성노예 생활을 강요했습니다.
군이 직접 모집, 이동, 관리까지 맡았던 국가 차원의 범죄였습니다.
6칸|나비처럼 이어지는 연대
2012년 3월 8일, 故 김복동·길원옥 인권운동가는
“일본 정부 배상금을 받으면 콩고 전쟁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돕겠다”고 약속했어요.
이 약속이 ‘나비기금’이 되어, 지금도 콩고, 베트남, 우간다,
팔레스타인 등에서 피해자의 치유, 교육, 생계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칸|중랑구, 기억을 세우다
중랑구에서도 일본군 전시성폭력 피해를 기억하고,
’위안부’는 전쟁범죄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약속의 자리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