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마을과 함께 활동하고 연대하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프로그램 후기
[2026 중랑구 우리동네 젠더스쿨] 오리엔테이션 후기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6-04-23 15:40
조회
12

봄바람이 제법 거세게 불던 4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 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는 <2026 중랑구 우리동네 젠더스쿨> 공모사업에 선정된 팀 대표자분들이 하나둘 모였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설렘과 기대를 안고 자리에 함께해 주셨어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선정된 팀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마을과아이들, 예술나, 이화성 팀에서 각 한분씩 세 분이 와주셨어요.


-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한 성평등 마을밥상을 기획한 ‘마을과아이들’
-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젠더 규범에 얽메지 않는 나로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예술na’
-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보드게임을 기획한 ‘이화성’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며 꼭 챙겨야 할 부분들, 놓치기 쉬운 행정 절차, 유의사항 등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실질적인 준비를 함께 해나갔습니다. 참여자분들도 적극적으로 질문을 나누며 궁금한 점을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순간은 ‘홍보’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연대의 약속이었습니다. 각 팀이 가진 자원과 채널을 서로 나누고, 필요할 때 기꺼이 도움을 주고받기로 하며 협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우리동네 젠더스쿨>이 단순히 각자의 사업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활동가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