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마을과 함께 활동하고 연대하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프로그램 후기
2026 <마을이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3> 50대 이상 여성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4회차 후기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6-08-03 13:14
조회
10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는 중년여성들이 엄마, 며느리, 아내 등 사회적 역할을 벗어나 진정한 나를 마주하고 앞으로의 삶을 주체적인 나로서 내 이름을 되찾을 수 있도록 50대 이상 여성 대상 집단상담 <엄마, 주부, 며느리가 아닌 나로 살아요>를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3년째 진행되는 <마을이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중랑마을지원센터,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서일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스스로 몸과 마음을 살피고 함께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위한 지역주민 마음챙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집단상담은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서일대학교 객원상담사이자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인 김유미 상담사가 함께합니다. 4주 동안 참여자들은 ▲내 인생 돌아보기 ▲역할 속에 가려진 나 ▲건강한 경계 세우기 ▲진짜 나를 선언하기 등 각 회차별 주제를 따라 사회가 부여한 역할 속에 가려져 있던 '나'를 천천히 찾아가려고 합니다.

매주 4회를 어떻게 참석할까 싶었다던 집단상담의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아쉼움을 한켠에 담고서 일주일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먼저 온 참가자들끼리 지난주 안부도 묻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눕니다. 오늘 이렇게 보니 참가자들의 표정이 처음과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밝아지고 편안해지고 즐거워 보입니다. 그 동안의 시간이 만든 변화라 생각하며 드디어 마지막 시간을 시작합니다. 선생님께서도 그런 변화를 읽으셨는지 마지막 시간을 시작하기 전 지난 모임을 통해 각자가 배운 것들, 달라진 것들을 이야기해 보기로 했습니다.
- 혼자 생각했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이곳에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여러 가지 작업을 통해서 그 동안 나의 노력과 삶을 확인할 수 있어서 나에 대한 긍정, 자존감이 생긴 시간 이었다.
- 그 동안은 남의 이야기를 주로 들어주는 편이었다. 이 시간을 통해 내 이야기를 누군가에 게 한 경험이 새로웠다. 힘들었던 시간,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그런 경험들이 지금의 나 를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참아야 하는 게 당연하고 다들 그렇게 산다고 생각했다. 풀지 못했던 감정들을 마주한 시 간이었다.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상상해 보았는데요. 미래의 나를 명함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어떤 사람으로 소개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 걸까? 어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합니다. 다들 진지하게 나만의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한 가지 모습만으로는 아쉬워 3개씩이나 만들었답니다. 만든 명함을 공유하고 미래의 내가 필요할 것 같은 사람에게 명함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이 골고루 나누어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이 나눈 수많은 이야기들 속에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어쨌든 잘 지나 온 스스로에 대한 감정들이었습니다. 무너지지 않으려고 미친 듯이 일만 했던 시간, 내가 희생하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참고 참았던 시간, 마음 속의 분노를 다른 대상에게 표현하여 잘못된 관계가 형성되었다는 자책감, 지나온 시간을 부정할 수 없기에 스스로 잘 살았다 잘 살았다 다독일 수 밖에 없는 감정 등. 지난 4주 동안 나의 마음을 생각을 이야기하고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들 조금씩 각자 가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가져오신 꽃들과 상장으로 자기 자신에게 주고 싶은 꽃다발과 상장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조금은 편안해진 마음으로 나를 응원하고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 볼 용기와 힘을 담아 스스로에게 꽃다발과 상장을 주고 환한 미소와 함께 사진도 남겼습니다. 4주간 나를 이해하고 앞으로 온전한 나로 살 용기를 내는 여정에 함께 한 동료들에게 말로 전하는 롤링 페이퍼를 전달했습니다. 누군가의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사느라 자신을 잊어야 했던 서로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용감하고 존경스러운 여성들과 함께 한 4주간의 시간이 서로에게 오래오래 기억될 거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나눈 우리의 다짐입니다.
나는 그 동안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맞추어 사느라 애써온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위로합니다. 나는 오늘부터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와 온도로 살아갈 것을 선언합니다. 나의 가치는 타인의 평가가 아닌 내 안의 진정성에서 나온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1. 내 감정과 욕구를 외면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겠습니다.
2. 실수하더라도 나 자신을 자책하기보다 다정하게 보듬어 주겠습니다.
3. 매일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작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습니다.
나는 소중하고 충분히 아름다우며 내 삶의 주체로서 빛나는 사람입니다.

매주 4회를 어떻게 참석할까 싶었다던 집단상담의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아쉼움을 한켠에 담고서 일주일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먼저 온 참가자들끼리 지난주 안부도 묻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눕니다. 오늘 이렇게 보니 참가자들의 표정이 처음과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밝아지고 편안해지고 즐거워 보입니다. 그 동안의 시간이 만든 변화라 생각하며 드디어 마지막 시간을 시작합니다. 선생님께서도 그런 변화를 읽으셨는지 마지막 시간을 시작하기 전 지난 모임을 통해 각자가 배운 것들, 달라진 것들을 이야기해 보기로 했습니다.
- 혼자 생각했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이곳에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여러 가지 작업을 통해서 그 동안 나의 노력과 삶을 확인할 수 있어서 나에 대한 긍정, 자존감이 생긴 시간 이었다.
- 그 동안은 남의 이야기를 주로 들어주는 편이었다. 이 시간을 통해 내 이야기를 누군가에 게 한 경험이 새로웠다. 힘들었던 시간,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그런 경험들이 지금의 나 를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참아야 하는 게 당연하고 다들 그렇게 산다고 생각했다. 풀지 못했던 감정들을 마주한 시 간이었다.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상상해 보았는데요. 미래의 나를 명함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어떤 사람으로 소개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 걸까? 어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합니다. 다들 진지하게 나만의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한 가지 모습만으로는 아쉬워 3개씩이나 만들었답니다. 만든 명함을 공유하고 미래의 내가 필요할 것 같은 사람에게 명함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이 골고루 나누어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이 나눈 수많은 이야기들 속에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어쨌든 잘 지나 온 스스로에 대한 감정들이었습니다. 무너지지 않으려고 미친 듯이 일만 했던 시간, 내가 희생하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참고 참았던 시간, 마음 속의 분노를 다른 대상에게 표현하여 잘못된 관계가 형성되었다는 자책감, 지나온 시간을 부정할 수 없기에 스스로 잘 살았다 잘 살았다 다독일 수 밖에 없는 감정 등. 지난 4주 동안 나의 마음을 생각을 이야기하고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들 조금씩 각자 가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가져오신 꽃들과 상장으로 자기 자신에게 주고 싶은 꽃다발과 상장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조금은 편안해진 마음으로 나를 응원하고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 볼 용기와 힘을 담아 스스로에게 꽃다발과 상장을 주고 환한 미소와 함께 사진도 남겼습니다. 4주간 나를 이해하고 앞으로 온전한 나로 살 용기를 내는 여정에 함께 한 동료들에게 말로 전하는 롤링 페이퍼를 전달했습니다. 누군가의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사느라 자신을 잊어야 했던 서로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용감하고 존경스러운 여성들과 함께 한 4주간의 시간이 서로에게 오래오래 기억될 거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나눈 우리의 다짐입니다.
나는 그 동안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맞추어 사느라 애써온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위로합니다. 나는 오늘부터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와 온도로 살아갈 것을 선언합니다. 나의 가치는 타인의 평가가 아닌 내 안의 진정성에서 나온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1. 내 감정과 욕구를 외면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겠습니다.
2. 실수하더라도 나 자신을 자책하기보다 다정하게 보듬어 주겠습니다.
3. 매일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작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습니다.
나는 소중하고 충분히 아름다우며 내 삶의 주체로서 빛나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