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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후기
하미나 작가와 함께하는 자기돌봄워크숍;여는 글방 네 번째 후기 ‘검열하지 않기’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2-12-07 09:55
조회
182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저녁, 참가자분 모두 워크숍이 시작하는 7시 전에 센터에 모이셨어요.
하미나 작가님의 워크숍은 일요일이 마감날인데요. 많은 분이 마감 시간을 지켜 글을 쓰셨어요. 글쓰기에 대한 즐거움과 애정이 느껴져 담당자는 너무 기뻤습니다.
이번 시간의 글감은 ‘재능’이었습니다.
실패와 좌절을 대하는 태도, 단순하고 감각적인 행복, 일상을 유지하는 힘, 스스로 성취한 능력을 귀하게 여기는 태도, 내가 좋아하는 작업에 몰입, 재능을 발견하는 재능, 서투름을 사랑하는 재능...
정말 다양한 글이 탄생했어요.
합평의 규칙을 다시 상기하며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글로만 말한다는 건 설명을 덧붙이지 않는 것입니다. 하미나 작가님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부 작품 안에서 해소하는 것이고 오해를 견디는 연습이라고 하셨어요. 피드백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계속 쓰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실패의 경험에 대해 쓰신 글을 합평을 하며 글이 독자에게도 가 닿으려면 구체적인 실패의 경험들이 독자에게 설득되고 와닿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또 작가가 글에서 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이야기하는 것보다 글을 다 읽었을 때, 독자가 알게 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제시해주셨어요.
글 마지막에 무조건 결론을 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하셨고요.
진실하고 단순한 문장이 주는 감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보여주는 글쓰기란 무엇인가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고요.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사건,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고요.
세상을 인식할 때 제일 먼저 느끼는 감각들을 살려서 생동감 있는 글을 쓰는 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정말 알찬 워크숍이지요!
참가자분들은 글에 꼼꼼한 평가를 해주셨는데요. 문장의 특색, 문단 나눔 등 더 좋은 글을 위해서 다른 분들의 글에 의견을 나눠주신 참가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담당자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 글감은 ‘그날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입니다.
하미나 작가님은 “글감에 정답은 없다”고 하셨어요.
내 안에 덩어리져 있는 이야기 중 글감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어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다음 주는 벌써 하미나 작가의 글쓰기 워크숍 마지막 시간입니다. 가을에 시작한 글쓰기 워크숍은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어 마무리를 맺네요. 다음 주 마지막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하미나 작가님의 워크숍은 일요일이 마감날인데요. 많은 분이 마감 시간을 지켜 글을 쓰셨어요. 글쓰기에 대한 즐거움과 애정이 느껴져 담당자는 너무 기뻤습니다.
이번 시간의 글감은 ‘재능’이었습니다.
실패와 좌절을 대하는 태도, 단순하고 감각적인 행복, 일상을 유지하는 힘, 스스로 성취한 능력을 귀하게 여기는 태도, 내가 좋아하는 작업에 몰입, 재능을 발견하는 재능, 서투름을 사랑하는 재능...
정말 다양한 글이 탄생했어요.
합평의 규칙을 다시 상기하며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필명/별명으로 부릅니다.
모두가 한마디씩은 하고 글을 쓴 사람은 ‘글로만’ 말합니다.
글쓴이를 함부로 추측하거나 판단하지 않기로 합니다.
글로만 말한다는 건 설명을 덧붙이지 않는 것입니다. 하미나 작가님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부 작품 안에서 해소하는 것이고 오해를 견디는 연습이라고 하셨어요. 피드백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계속 쓰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실패의 경험에 대해 쓰신 글을 합평을 하며 글이 독자에게도 가 닿으려면 구체적인 실패의 경험들이 독자에게 설득되고 와닿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또 작가가 글에서 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이야기하는 것보다 글을 다 읽었을 때, 독자가 알게 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제시해주셨어요.
글 마지막에 무조건 결론을 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하셨고요.
진실하고 단순한 문장이 주는 감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보여주는 글쓰기란 무엇인가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고요.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사건,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고요.
세상을 인식할 때 제일 먼저 느끼는 감각들을 살려서 생동감 있는 글을 쓰는 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정말 알찬 워크숍이지요!
참가자분들은 글에 꼼꼼한 평가를 해주셨는데요. 문장의 특색, 문단 나눔 등 더 좋은 글을 위해서 다른 분들의 글에 의견을 나눠주신 참가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담당자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 글감은 ‘그날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입니다.
하미나 작가님은 “글감에 정답은 없다”고 하셨어요.
내 안에 덩어리져 있는 이야기 중 글감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어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다음 주는 벌써 하미나 작가의 글쓰기 워크숍 마지막 시간입니다. 가을에 시작한 글쓰기 워크숍은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어 마무리를 맺네요. 다음 주 마지막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