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후기

안녕하세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입니다
4월 20일은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예요.
이 날을 맞이해 중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420같이 할수록 가치있는 우리42'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센터도 '평등 사진 찍기'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그 후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아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 많은 부스들이 설치가 되었어요.
부스마다 특색있는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화분 꾸미기, 딱지치기 등등...



센터 부스를 알록달록하게 꾸며봤어요!
작년 성평등주간에 만들었던 현수막도 붙이고
요즘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포스터도 손수건과 함께 부착했어요.


성평등과 장애에 관련된 피켓을 버려진 종이박스를 재활용해서 만들었어요!
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으시면 무지개 손수건을 드렸어요.


우리 활동가들이 가장 먼저 사진을 남겼습니다 🙂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바로 사진을 받아보실 수 있게 준비했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참여해 주셨어요.
줄까지 생겨서 기분 좋게 부스를 운영할 수 있었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차별, 성평등 시작은 나로부터"

"장애인은 보호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이다!!!"

"여성장애인에게 폭력없는 안전한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자!"

"모든 소수자와 연대합니다"

​네 가지 문구 중에 마음에 드는 피켓 고르기!
하나를 고르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바로 선택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좋은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다채로운 모습의 마을 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은 하루였습니다!


부스의 한 켠에서 응원 메시지를 적는 체험도 진행했었는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를 소개해드립니다.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살아가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한 참여자분이 쓰신 이 문장이 이뤄지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은 동정, 시혜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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