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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후기
몸으로 만나는 성평등 <자기방어 훈련> 오전반 1강 후기 | 피프티핏 박은지, ASAP호신술 권민정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3-12-05 17:18
조회
438
11월 17일 금요일, 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서 자기방어 훈련 오전반이 열렸습니다.
이른 오전 시간이라 불참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자기방어를 배우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진 여러분이 참석해 주셨어요.

이번 오전반 1강도 ASAP 호신술의 권민정 선생님의 신체 실습으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위험이 생겼을 때 멀어져서 안전한 공간으로 가기 위한 움직임을 배워봅니다.
먼저 머리부터 발끝까지 움직이고 의식적으로 숨을 쉬며 몸을 풀어주었어요.

가장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달리기와 소리 지르기를 함께 연습했어요.
한번 해보고 내가 앞으로 더 연습해야 하는 부분을 생각해 봅니다.
달리기를 더 연습해야 할지 소리 지르기를 더 해야 할지 말이에요
다음은 둥글게 모여 서서 소리를 다섯 단계로 주고받기를 했어요.
큰 소리부터 작은 소리까지, 작은 소리에서 큰 소리까지 돌아가며 소리를 냈어요.
어떤 순서에서 더 몸과 마음이 편했는지 생각해 봅니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자기방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명씩 짝을 지어 누군가가 쫓아오는 상황에서 하는 방어 방법을 시뮬레이션해 봅니다.
나를 방어하는 손과 발의 위치, 움직임을 익혀 방어 자세를 취합니다.
위협을 가하는 사람의 위치를 확인하고 거리를 확보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큰 힘을 상대할 때 넘어지지 않으려면 몸의 무게중심을 활용해야 합니다.
무게중심을 활용해서 내게 위협을 가하는 사람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할 수 있어요.

이어서 피프티핏의 박은지 선생님의 자기방어 훈련 이론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자기방어 훈련은 반성폭력 운동에서 시작되었어요.
반성폭력 운동은 피해자 지원과 법과 제도 개선이 있죠.
자기방어 훈련은 문화운동으로서 당사자 혹은 목격자일 때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실천합니다.
상대와 겨루는 격투기와 자기방어 훈련이 다른 점은 안전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나’의 특성에 맞는 자기방어 기술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내가 가진 몸과 심리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폭력과 갈등 상황에서 더욱 잘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몸을 발견하고 내 안의 힘을 발견해야 합니다.
‘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나의 몸에서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위협 상황에서의 대응의 시작은 상황을 판단하는 겁니다.
공격 상황에 있어서 환경과 공격자, 자기 자신을 파악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3가지 대응 전략을 배웠습니다.
진정시키기, 대항하기, 도망가기의 전략 중 처한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품의 종류와 장단점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어요.
호신용 후추 스프레이의 단점은 분사 방향을 알기 쉽지 않다는 것인데요.
분사 방향을 고정한 제품이 있다는 것도 자세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참여자분들이 자기 몸을 파악하고
위협 상황에서 어떤 대응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구체적인 자기 방어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른 오전 시간이라 불참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자기방어를 배우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진 여러분이 참석해 주셨어요.

이번 오전반 1강도 ASAP 호신술의 권민정 선생님의 신체 실습으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위험이 생겼을 때 멀어져서 안전한 공간으로 가기 위한 움직임을 배워봅니다.
먼저 머리부터 발끝까지 움직이고 의식적으로 숨을 쉬며 몸을 풀어주었어요.

가장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달리기와 소리 지르기를 함께 연습했어요.
한번 해보고 내가 앞으로 더 연습해야 하는 부분을 생각해 봅니다.
달리기를 더 연습해야 할지 소리 지르기를 더 해야 할지 말이에요
다음은 둥글게 모여 서서 소리를 다섯 단계로 주고받기를 했어요.
큰 소리부터 작은 소리까지, 작은 소리에서 큰 소리까지 돌아가며 소리를 냈어요.
어떤 순서에서 더 몸과 마음이 편했는지 생각해 봅니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자기방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명씩 짝을 지어 누군가가 쫓아오는 상황에서 하는 방어 방법을 시뮬레이션해 봅니다.
나를 방어하는 손과 발의 위치, 움직임을 익혀 방어 자세를 취합니다.
위협을 가하는 사람의 위치를 확인하고 거리를 확보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큰 힘을 상대할 때 넘어지지 않으려면 몸의 무게중심을 활용해야 합니다.
무게중심을 활용해서 내게 위협을 가하는 사람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할 수 있어요.

이어서 피프티핏의 박은지 선생님의 자기방어 훈련 이론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자기방어 훈련은 반성폭력 운동에서 시작되었어요.
반성폭력 운동은 피해자 지원과 법과 제도 개선이 있죠.
자기방어 훈련은 문화운동으로서 당사자 혹은 목격자일 때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실천합니다.
상대와 겨루는 격투기와 자기방어 훈련이 다른 점은 안전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나’의 특성에 맞는 자기방어 기술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내가 가진 몸과 심리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폭력과 갈등 상황에서 더욱 잘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몸을 발견하고 내 안의 힘을 발견해야 합니다.
‘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나의 몸에서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위협 상황에서의 대응의 시작은 상황을 판단하는 겁니다.
공격 상황에 있어서 환경과 공격자, 자기 자신을 파악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3가지 대응 전략을 배웠습니다.
진정시키기, 대항하기, 도망가기의 전략 중 처한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품의 종류와 장단점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어요.
호신용 후추 스프레이의 단점은 분사 방향을 알기 쉽지 않다는 것인데요.
분사 방향을 고정한 제품이 있다는 것도 자세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참여자분들이 자기 몸을 파악하고
위협 상황에서 어떤 대응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구체적인 자기 방어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