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마을과 함께 활동하고 연대하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발간자료
성평등 알림장 - 캠페인편 "음식물쓰레기"
성평등알림장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3-10-20 15:1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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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하루 평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약 1만 5천 톤 *2021년 기준
이 중 70%가 음식점과 가정에서 발생합니다.
음식이 만들어 내는 기후위기
음식물은 재료를 키우는 과정부터 음식을 만들고 이동하는 과정 그리고 버려지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발자국을 남깁니다.
* 탄소발자국이란? 제품의 원료, 제작, 이동,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환산한 수치.
음식을 먹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먹지 않고 버려지는 음식물이 전 세계적으로 약 13억 톤입니다.
버려진 음식물은 재활용이 되지 않으면 소각됩니다. 이때 많은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됩니다. 낭비되는 음식물이 기후위기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음식물쓰레기의 95%가 퇴비, 동물 사료, 연료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인해 매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음식물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줄여요!
- 음식은 먹을 만큼만! 필요한 재료(음식)만 계획적으로 구매해요.
- 먹지 않을 음식은 빼달라고 말해요! 식당이나 배달을 주문할 때 먹지 않을 음식은 빼달라고 해요.
- 남은 음식은 집에 싸가요! 남은 음식은 그냥 버려져요. 포장해서 다음 식사 때 먹어요.
- 덜어 먹는 습관을 들여요! 손이 닿지 않은 음식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 못난이 과일/야채도 맛있어요! 모양이 이쁘지 않아도 맛은 똑같답니다. 버리지 말고 먹어요.
- 버리기 전에 확인해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릅니다. 유통기간이 지났다고 바로 버리지 말아요.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많은 탄소발자국을 남기는 음식.
그동안의 내 식습관을 돌아보고 더 나은 식습관을 들여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