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마을과 함께 활동하고 연대하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프로그램 후기
제5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 부스 참여 후기
작성자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작성일
2023-11-02 16:46
조회
409
유난히 볕이 따뜻했던 10월 27일,
중랑천에서 진행된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부스 운영을 했습니다.
올해 다섯 번째 열린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는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새벽지기자애인자립생활센터,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하고
영화 <느낌표와 물음표 그 사이>, <질주>, <거짓말>, <내 몸이 증거다>를 상영했어요.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 공연도 준비되어 있던 알찬 행사였습니다.
센터는 이화성에서 진행하고 있는 <뒤집어라! 엎어라!> 차별 뒤집기,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사업은?> 스티커 붙이기를 준비했어요.
두 개를 모두 참여하면 굿즈를 드렸어요.
부스를 꾸미기를 완료하고 참여자분들이 와주기를 기다렸습니다!
첫 방문자가 오셨어요. <뒤집어라! 엎어라>부터 안내해 드렸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전 사진 위에 차별의 말들이 적혀 있어요.
"남자가 무슨 발레를 해?"라는 글자가 적힌 전을 선택해 주셨는데요.
"이 전을 뒤집으면 어떤 말이 나올까요?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떻게 대답하실 거예요?"라고 질문합니다.
그리고 이 전을 뒤집으면 "내가 원하면 모든 할 수 있어요."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차별의 언어를 대응할 수 있는 언어를 함께 찾아보는 과정이에요.
전 뒤집기를 마치고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사업은?> 스티커 붙이기도 안내해 드렸어요.
'새로운 여성 일자리 발굴', '모두가 안전한 마을 조성', '다양한 가족 돌봄, 사회적 돌봄 사업 확대', '성평등 문화 확산'
이렇게 네 가지로 필요한 사업을 추렸어요.
스티커 두 개를 원하는 사업에 투표해 주면 참여 끝!
참여해 주신 분들이 모든 사업에 투표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의견을 주셨어요.
맞아요. 그리고 더 많고 다양한 일들이 필요하죠.
그래도 어떤 사업을 중랑구 주민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지 알고 싶었답니다!
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 부스가 바빠졌어요.
많은 분들이 참여를 위해 찾아주셨고 그만큼 활동가들 모두 열정적으로 일했어요!
성평등을 주민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개막식이 훌라 댄스로 멋지게 시작되었습니다.
센터에서도 자기돌봄워크숍으로 작년에 훌라 수업을 진행했었죠! 괜스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많은 분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고
본격적인 영화 상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중간에 공연도 있었고요!
어느새 해가 졌지만 계속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천변이라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이 따듯했어요. 핫팩도 챙겨주셨고요.
늦은 시간에도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부스를 마무리하고 결과물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모든 칸이 비슷하게 채워진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새로운 여성 일자리 발굴과 모두가 안전한 마을 조성에 스티커가 많네요.
여러분은 일자리, 안전, 돌봄, 문화 중에 여러분은 어떤 사업이 성평등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는 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주민분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만나요!
중랑천에서 진행된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부스 운영을 했습니다.
올해 다섯 번째 열린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는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새벽지기자애인자립생활센터,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하고
영화 <느낌표와 물음표 그 사이>, <질주>, <거짓말>, <내 몸이 증거다>를 상영했어요.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 공연도 준비되어 있던 알찬 행사였습니다.
센터는 이화성에서 진행하고 있는 <뒤집어라! 엎어라!> 차별 뒤집기,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사업은?> 스티커 붙이기를 준비했어요.
두 개를 모두 참여하면 굿즈를 드렸어요.
부스를 꾸미기를 완료하고 참여자분들이 와주기를 기다렸습니다!
첫 방문자가 오셨어요. <뒤집어라! 엎어라>부터 안내해 드렸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전 사진 위에 차별의 말들이 적혀 있어요.
"남자가 무슨 발레를 해?"라는 글자가 적힌 전을 선택해 주셨는데요.
"이 전을 뒤집으면 어떤 말이 나올까요?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떻게 대답하실 거예요?"라고 질문합니다.
그리고 이 전을 뒤집으면 "내가 원하면 모든 할 수 있어요."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차별의 언어를 대응할 수 있는 언어를 함께 찾아보는 과정이에요.
전 뒤집기를 마치고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사업은?> 스티커 붙이기도 안내해 드렸어요.
'새로운 여성 일자리 발굴', '모두가 안전한 마을 조성', '다양한 가족 돌봄, 사회적 돌봄 사업 확대', '성평등 문화 확산'
이렇게 네 가지로 필요한 사업을 추렸어요.
스티커 두 개를 원하는 사업에 투표해 주면 참여 끝!
참여해 주신 분들이 모든 사업에 투표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의견을 주셨어요.
맞아요. 그리고 더 많고 다양한 일들이 필요하죠.
그래도 어떤 사업을 중랑구 주민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지 알고 싶었답니다!
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 부스가 바빠졌어요.
많은 분들이 참여를 위해 찾아주셨고 그만큼 활동가들 모두 열정적으로 일했어요!
성평등을 주민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개막식이 훌라 댄스로 멋지게 시작되었습니다.
센터에서도 자기돌봄워크숍으로 작년에 훌라 수업을 진행했었죠! 괜스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많은 분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고
본격적인 영화 상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중간에 공연도 있었고요!
어느새 해가 졌지만 계속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천변이라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이 따듯했어요. 핫팩도 챙겨주셨고요.
늦은 시간에도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부스를 마무리하고 결과물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모든 칸이 비슷하게 채워진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새로운 여성 일자리 발굴과 모두가 안전한 마을 조성에 스티커가 많네요.
여러분은 일자리, 안전, 돌봄, 문화 중에 여러분은 어떤 사업이 성평등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는 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주민분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만나요!